밀레니얼 세대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고 하는군요. 금과 유사한 가치저장 수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조금씩 현실화되는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이 금요일(현지시간) 노트에서 비트코인은 대체통화로서 금과 경쟁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상승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향후 수십 년간 중요한 시장 참여자로 떠오를 밀레니얼 세대가 금보다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이것이 비트코인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가치 저장소 역할 외에 지불수단으로서의 효용성이 있어 향후 보급화 수준에 따라 그 효용성과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트코인 시장은 금 시장 대비 매우 작으며 금을 따라잡으려면 현재 수준에서 10배 이상은 올라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