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1해병연대 A중대장의 전술적 판단(274)
북한군은 진지의 양단을 확보하고 저항했으나 A중대가 적에게 발견되지 않고 영등포 시가에 진입하는데 성공
적이 주변에 있었으나 중대장 Robert Barron 대위는 적진 깊숙하게 진출하여 영등포 시가를 통과 하고 시가의 동쪽 끝에서 부대를 정지시키고 서울-인천 가도를 교차하는 30척 높이의 둑에서 전면방어 태세를 취함
북한군의 영등포 포기
중대규모의 미군부대지만 후방에 A중대 존재를 알게된 북한군은 T-34 전차5대로 공격을 했으나 바츄카 포에 의해 피해를 보고 철수
21시 북한군 보병부대가 A중대 전면 방어진지 북쪽의 3소대를 공격
전반야에만 5번의 공격을 했으나 이를 격퇴
(다음날 아침에 논둑과 도로변에서 275명의 적시체를 발견
북한군은 9월 21일-22일 양일간 Barron 대위의 A중대를 격퇴하는데 실패하자 이튿날 미명에 영등포를 포기한 양상
9월 22일 미제1해병연대는 영등포를 완전하게 점령
<북한군의 피해>
북한군 9사단 제87연대와 제18사단 예하부대가 영등포를 방어
이전투에서 제87연대 1개대대는 손실이 80%에 달하는 상황
적군 포로 진술에 따르면 9월 16일 서울지역을 증원하기 위해 김천을 출발 기차로 북상하여 9월 20일 영등포에 도착즉시 전투에 참가(9사단?)
9월 21일의 상황
차기작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가지 상황이 전개
첫째, 미제1해병사단 제7연대가 인천에 도착
둘째, 작전통제권이 스트라블 제독에게서 알몬드 장군에게 이양
(21일 오전 10시 서울 연안 작전권이 인천의 미제10군단 지휘소가 인수)
당시 총병력은 49,568명
차량, 5356대
화물 22,222톤
한국군 해병대와 한국군 제17연대의 서울탈환 작전 투입
최초 미제1해병사단이 단독으로 서울 탈환작전을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알몬드 장군이 한국군을 투입하도록 결정
잘보구 있습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