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지리적 특징
제한된 수로를 제외하고 조수의 차가 31피트나 되고 간혹 33피트가 있기도 함
2차대전의 경험으로 보아 상륙주정은 23피트, LST는 29피트의 수심이 필요
인천의 경우 이런 조건을 한달에 한번 3-4일 정도 가용
해군은 상륙주정을 위한 안전수심을 23피트로 결정
상륙주력은 저녁 만조시에 해안선에 접근하도록 계획되어야 함
대대규모의 공격단은 그에 앞서 일조만조에 월미도에 진입해야 함
인천의 간조는 5월-8월이 가장 많고, 만조는 10월부터 5월까지
9월은 전환기지만 상륙작전에 적당하다고 생각
맥아더 사령부는 D일을 9월 15일로 결정
가장 깊은 수림을 이르는 날로 만조일이기 때문
최고 수심31.2피트, 최저 수심 0.5피트
그이후는 9월27일이 최고 27피트
10월 11-13일은 30피트
해안벽 16피트를 기어오르기 위한 사다리(알루미늄, 쇠고리 줄, 하물망 등 준비)
상륙부대 최초 목표
25만명 인구의 인천 교두보 확보
미해병대 3대대는 9월 15일 0630(D일 H시) 만조에 월미도 상륙
이후 주력부대인 미1해병연대와 미5해병연대가 1730일석만조에 상륙
3개의 상륙해안 선정
조기에 상륙하는 대대를 위한 월미도의 Green Beach
인천시의 북방해안벽 Red Beach
7해병연대가 상륙할 Red Beach
석양에 2개연대 주역부대가 상륙할 인천 남단의 Blue Beach
미5해병연대
3대대를 제외한 미5해병연대는 월미도와 Read beach에 상륙
1000야드 내륙에 관측고지
상륙지역 좌측의 묘지 고지에는 대공 대지 2중목적의 포 3문이 배치
고층건물은 상륙지역을 감제
미5해병연대는 묘지고지가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선정
미1해병연대
인천의 바로 남측방에서 Blue Beach에 상륙계획
광대한 진흙 벌판으로 되어 있어 중장비는 양육시킬 수 없고
내부항의 조수 도크 바로 우측에 있으며 넓은 염전과 인접
잇점으로 1마일 내륙에 있는 철도와 도로에 접근, 퇴로를 조기에 차단 가능
교두보 확보이후
미1해병사단 김포공항 점령후 한강과 서울로 진출
전함 미주리 호흔 견제작전으로 동해안을 연한 교통 중심지와 삼척항구를 포격
소규모 부대로 군산에 견제작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