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갓네살 왕의 아들 벨사살 왕이 귀족 천 명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십니다.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에 술을 따라서 마십니다.
그들이 술을 마시고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을 찬양합니다.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석회벽에 글자를 쓴다고 합니다.
당연히 왕은 기겁을 하겠죠.
그런데 그 손가락이 쓴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무도 해석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신하들이 선왕때 신하였던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라고 말하면서 다니엘을 소개합니다.
왕은 다니엘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알려주면 큰 상을 내리고,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겠다 합니다.
본문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직 그 이후의 내용까지는 알 수 없으나, 잠시 다니엘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다니엘은 정치에서 은퇴하여 조용히 지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80대 노인이 된 왕이 지혜를 구하고자 그를 부릅니다.
아직 퇴직까지는 10년이 넘게 남았는데,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아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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