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아파트가 생각난다.

in hive-196917 •  3 months ago 

부적1.jpg

돈 없던 대학원생 시절
와이프와 원룸에서 살았는데,
사는 곳 근처에
그 동네에서는 나름 비싼 아파트가 있었다.

밤에 와이프랑 그 아파트 주변까지 산책을 자주 다니면서,
"여기 아파트로 꼭 이사 오고싶다." 라고 자주 말하곤 했다.

2년 뒤, 그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아파트를 알아보려고 첫 번째 부동산에 들어갔을때
내가 돈이 없어보였는지
아주머니가 시큰둥하게 대답을 했었다.

바로 나와서 길 맞은편에 있는 다른 부동산에 들어갔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거기서 전세 계약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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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이, 원하는 것을 메모장에 적고 하나씩 꼭 이루는 분이었습니다.
몇년이 걸려도 그 메모장에 적힌것은 꼭 이루었어요.
좋은 집에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https://steemit.com/trending/hive-140602

해리포터 도서관 커뮤니티인데 한국분들이 주로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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