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사피엔스 , 총균쇠, 문명과 전쟁, 바른마음
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거시적 시선
거시적 시점에서 본질적인 인간을 이해하고 나면 타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아주 편안해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럴 수 있다. 인간이니까' 하는 태도 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까지....
총 26회로 나눠 네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전자에 없던 것이 등장했다.
복종과 질서를 이끌어 내려면 진정한 믿음이 필요하다.
총검이 효과적이라도 누군가 그걸 휘두르게 해야한다.
7. 상상속의 질서 -국가
국가질서?-군대의 질서는 무엇이 유지하는가?
정의?-처녀를 겁탈하면 은 50세겔을 주고 아내로삼으면 합당하다(성경)
국가가 탄생한 것은, 물론, 꼭 필요한 사회적 결속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아자가트[문명과 전쟁]에서 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 최초의 이집트 왕국, 아시리아, 바빌론, 페르시아 등이다.
함무라비는 집단의 질서를 위해 범,관습,절차를 정한다.
왕은 사람을 귀족,평민,노예로 나눈다. (유전자에 새겨질 수 없는 것이다.)
로마제국의 최전성기에는 최대 1억명의 백성에게서 세금을 걷었다.
-숫자 정리도 유전자엔 없는 것 –
국가운영을 위해서는 기록이 필요하다. 그래서 "문자발명"
1) 상상의 질서/진정한 신자들
다수집단에 복종과 질서를 이끌어 내려면 진정한 믿음이 필요하다.
총검이 효과적이라도 누군가 그걸 휘두르게 해야한다.
◎ 어떤 사회의 질서가 군사력에 의해 지탱된다고 말하는 순간,
“군대의 질서는 무엇이 유지하는가?” 하는 의문이 당장 떠오른다. 오로지 강요에 의해서만 군대를 조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 상상의 질서는 물질세계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다.
- 최소한 일부 지휘관과 병사는 신? 명예든 조국이든 남성다움이든/ 돈이든 뭔가를 진심으로 신봉해야만 한다.
나. 상상의 질서는 우리 욕망의 형태를 결정한다.
-휴가=여행의 욕망은 낭만주의의 영향이다. : 이집트 파라오가 페르시아로 휴가를 떠나는 상상을 했을까?_
다. 상상의 질서는 상호 주관적이지만 이걸 바꾸려면 모두의 생각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법, 돈, 신, 국가가 모두 상상의 질서다.
상상의 질서를 빠져나갈 방법은 없다. 우리의식 자체가 그 속에서 만드어졌다. 감옥 벽을 부수고 자유를 향해 달려간다 해도, 실상은 더 큰 감옥의 더 넓은 운동장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일 뿐이다.
2) 역사에 정의는 없다
농업혁명 후 인간이 대규모 집단을 유진하는 방법은 인간이 상상의 질서를 창조하고 문자 체계를 고안해냈기 때문이다.
- 질서는 당시에만 믿어질 뿐, 전혀 정의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 독립선언서의 자유,평등,인권사상은 ‘검둥이’와는 상관없는 ‘인간’의 일이다.
인간은 항상 ‘나와 우리’만을 인간, 진정한 인간, 우월한 인종으로 여긴다.
기존의 차별의식은 다양하게 합리화하여 고착된다.
성경에도 노아는 아들 함에게 “네 자손이 노예가 되리라”고 저주해 준다.
1958년 미시시피 대학교에 지원한 흑인 학생 클레넌 킹은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되었는데, 판사가 미시시피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 흑인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판결했기 때문이었다. p210
노예해방이 법으로 정해진 후에도 인종분리법인 짐로크법은 1976~1965년가지 시행되었다.
미국,유럽인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위계를 받아들인다. 부자들은 당연히 전장에서도 장교가 된다. 18세기 영국의 웰링턴은 자기 평민 병사들을 “쓰레기들”이라고 했다.
남녀 차별은 어떤가. 인류역사에서 대부분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이었다.
신명기에도 남자가 -남의 것이 아닌- 처녀를 겁탈하면 은 50세겔을 주고 아내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겼다.
정의란 없다.
2부 농경민과 국가- 정리
사피엔스가 등장한 이래 몇 만년 동안 우리는 육지 세계의 모든 대형 동물들을 멸종시키며 폭발적으로 지구를 정복했다. 그 힘은 여럿이 모여 함께 힘을 합치는 능력에서 나왔다. 언어와 소통의 능력이다.
그러다 더 큰 무리 150명 이상이 모여 무언가 하려다 보니 농축산업, 종교, 신화,계급사회가 어느것이 먼저인지 인과관계는 확실치 않지만 아무튼 등장했다.
인류가 농업인이 된 것은 겨우 2000년 전이다.
그 이후 인간의 삶은 극소수 지배자를 제외하면 더 힘들고 팍팍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즉. 우리 몸과 마음은 수렵채집인이다. 농업노동과 탄수화물 중독은 우리에게 많은 병을 선물했다. -사피엔스
- 처음 농경 문명국 농민병 수는 주변 부족을 압도했다. 국가가 생겼다.
국민병은 숫자로 중세 기사를 압도한다.
하지만,
기마민족이 등장했을 때.
전쟁 준비나 체력단련을 할 여유도 없이 지배자에게 세금을 낼 농토를 지켜야 하는 관개농민은 약탈의 대상이 될 뿐이었다. 서유럽이 안전했던 건 순전히 지리적으로 스텝 기마 민족이 필요로 하는 평원이 없었기 때문이다. - 문명과 전쟁.
차례
1부 우리는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다
1. 총균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세균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때문,
2. [사피엔스]-IS 테러? 그건 장난이야!
과>속>종 :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종
3. 인간의 폭력성
수렵채집민을 말살해버린 농경족 -[총균쇠].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사피엔스]
2부: 농업혁명과 국가의 등장
4.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무엇엔가 속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수가 많아졌고 차별에 순순히 복종했다.
5. 농업에 대한 테이터와 팩트
밀은 자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피엔스는 밭을 고르느라 등골이 휘었다.
6. 농업이 낳은 것은 발전이 아니었다는 논점.
먼저 사원이 세워지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 농업이 시작되었다.
7. 상상 속의 질서-국가
[문명과 전쟁]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8. 그 동네는 운이 좋았지- 총균쇠
다른 대륙엔 재수 없게도 가축화,작물화 할 거리가 없었다.
이집트의 말이 서아프키카고 가는데는 2000년이 걸렸다.
9. 좁은데서 볶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 총포 VS 인구: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 육군의 규모
- 재정 혁명- 제해권 VS 직업군인 + 상업
4부: 국가를 넘어서, 인류의 통합
10. 돈, 제국, 종교의 법칙 [사피엔스]
1572년 선행을 강조하는 프랑스 가톨릭교도는 8.24일 하나님 사랑을 강조하는 개신교를 공격해서 하루만에 1만명 정도를 살해했다. 로마 교황은 매우 기뻐하며 축하 기도회를 조직하고 바티칸의 방 하나를 기념화로 장식했다.
이 폐쇄적 잔인성이 유일신교의 성공 이유다
11. 역사적 성공의 비결? 그런 것 없다.
• 역사상 가장 성공한 문화가 반드시 호모 사피엔스에게 가장 좋은 문화라는 생각은 근거가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5부 과학혁명과 미래
12. 무지의 혁명 과 과학진보
- 자본주의, 과학과 제국의 결혼-[사피엔스]
- 비약적 발전: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궁금한 서양의 왕립학회는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냈고 건강한 선원들이 온세상을 정복했다.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1793년 국민개병을 선언한 국가는 프랑스인을 100만명이나 징집했다.
영국의 엘리트는 기업가로 탈바꿈했고 전쟁에 투자해서 제해권을 잡자 세계 각지에서 다른 나라의 시장을 착취하여 이익을 극대화 했고 그 자금과 노예무역이 영국의 맨체스터 제조업공장에서 산업혁명을 낳았다.
14. 국가와 종교의 공존 -[총균쇠]
국가는 공인된 종교를 퍼뜨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그로 말미암아 군대는 기꺼이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된다
15. 자본이 주무르는 지구의 미래 - [사피엔스]
- 자본과 투자의 어둠:
자본은, 국가와 종교를 이용하여 가장 강력한 군대가 된다. 동인도 회사는 세계를 정복했다. - 세계 최고의 평화상은 소련에게?
-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본과 사피엔스의 미래
===
[바른마음]
1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에 섹스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5장.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자유vs고귀함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가난한자들의 부자편들기
9장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우리’를 지키는 것이 다른 모든 도덕 기준을 앞지르게 되어 잔인한 만행도 쉽게 할 수 있다.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초월적 동인이 믿음의 원인이라고 보는 것은 '럭비공'이 지역 럭비시합 전통의 원인으로 보는 것과 같다
날씨 천둥처럼 자연에 대한 인지모듈의 오작동이 만들어낸 예상외의 부산물이 생존에 유익했다는 의미이다.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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