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1024 _ 화이팅이다.

아들도 나를 닮아서 편도가 많이 약하다.
많이 피곤한 경우 편도가 붓고
열이나고 그리고 며칠을 엄청 고생한다.

중국에 있을때 연말마다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았다. 1년 마감을 하고 나면
몸에 진이 다 빠져서 몸이 심하게 아팠다.

이번 겨울에 아들녀석 편도는 수술을 해야겠다.
40이 넘어도 고생하는거 보면 수술해서
좋아질것 같으면 빨리 수술하는게 좋겠단 생각이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아침부터 아이들 태우고
왕복 5시간 운전을 했더니..
나도 몸에서 살짝 느낌이 온다.
이럴땐 이것저것 좋은거 먹고 일찍 잠을 잔다.
오늘도 그래야 할 듯..

아들 내일은 멀쩡해라.
찐교육을 해야 하는데 이녀석 아파서..
아플것 같음 선조치 하는것도 알려줘야겠다.

오늘 아이들 시험 보느라 고생했다.
딸도 고생 많았고
남은 실기 시험도 화이팅이다.

우리 아들딸 모두 건강하고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