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오래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그래서 그런가
잘못한 사람들은 조용히 숨었다가
기억이 가물가물 거려질때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나타난다.
때론 기억속에 그 잘못도
이쁘게 포장해서 아주 지워버린다.
착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런일은 살다보면 여기저기 아주 흔한 일이다.
그래서 배운게 있다.
갑자기 사라지거나
갑자기 나타나거나
뜬끔없이 좋은 일을 하면
뭔 일이 있는거다.
좋은 경우면 아주 좋은데
대부분 잘못과 잘못에 대한 희미한 기억도 지우고
좋은 가면을 쓰고자 하는 ..
뭐~~!!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발 바라건데
과거에 나쁜짓 또 반복하지 않길~~!!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으니 쉽지 않겠지만..
암튼 그렇더라...
너무 순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