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24년이 시작됐네요. 사실 첫 출근의 마음이 그리 가볍진 않네요. 해결해야 할 일들이 여전해서, 숫자만 바뀐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첫째는 오늘에서야 종업식을 하고 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작년에 임시공휴일 때문에 수업일수가 모자라 이제야 마무리 했다네요. 와이프에겐 두 녀석 방학이 타이밍 좋게? 겹치는 오늘과 내일이 관건일 것 같네요.
달라진 건 없지만 그래도 마음까지 이렇게 둬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빨리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아둥바둥 또 살아봐야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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