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셋이라 좋은 점은 자기들끼리 잘 논다는 거 같아요.
이제 초딩이 된 2호와 6살 된 3호가 마음이 잘 통해 둘이서만 놀때가 많지만 그래도 가끔 1호까지 끼워주며 재미있게 놀 때가 있답니다.
어젯밤엔 잠자기 전에 셋이서 “감자에 싹이 나서를 ~” 신나게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깔깔 웃으며 노는 걸 지켜보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이럴 때 "아! 많이 낳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결국 2호가 1호에게 손바닥으로 계속 맞다가 울면서 끝이났습니다...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기분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오후가 되니 바람이 조금 부네요..언제 추웠나 싶게 솔솔 부는 바람이 감사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불금이예요^^
모두들 평화로운 시간 보내세요~~^^
2호가 저희집 막내랑 나이가 똑같네요^^
아이들끼리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믓하죠~
저는 아이가 둘인데 둘이 잘 노는 모습을 보고
제 동생이 부러워하더니 결국 둘째를 낳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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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요^^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든 시기에 동생분께서 귀한 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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