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임산부

in hive-199903 •  3 years ago  (edited)

그냥 오늘은 정말 이것저것 많이 서럽다
아침 출근길에서부터 울음이 찔끔찔끔
지하철 타고 집 가는 21:37 지금도
분홍색 자리는 비임신부가 꽉꽉 앉아있다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다 힘든 하루 ㅜㅜ
태교 1도 못해준 둘째에게도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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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엄마가 행복해야 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느낄거예요
힘내세요

네 그래서 최대한 좋은 생각하려고 하는데 가끔 울컥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이고.. 왜이리 임신도 안한(할 일도 없는) 사람들이 임산부석을 탐내는지 모르겠네요.
푹 쉬시고 내일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ㅜㅜ 덕분에 오늘 행복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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