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

제1차 꼬부기마켓 오픈중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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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패션과 예술의 결합,

그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엔 예술작품을 직접 의류에 접목시킨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의류매장에 예술을 접목시킨 사례들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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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커스텀멜로우입니다.

커스텀멜로우는 영상설치작가인 이예승 작가와의 협업으로

기존의 매장들과는 다른 새로운느낌으로 판매매장을

재구성했습니다.

이예승 작가는 커스텀멜로우 안에서 불완전함 속에 새로움이 창조되는

현재의 시대정신을 발굴하는 현장을 표현하기 위해 영상과 회화의

모호한 경계로 공간을 채웠다고 말했는데요.

미디어의 기술과 다양한 사물로 표현한 회화적 요소가

커스텀멜로우의 패션과 감성으로 어우러져 공간을 입체적이면서도

새로운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표현했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만 되있는 판매매장과는 전혀

다른느낌으로, 매장이아닌 예술전시회의 느낌이나는 공간으로

쇼핑이외의 또다른 재미를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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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루이스클럽 입니다.

남성셀렉트샵인 루이스클럽은 페인팅아티스트

정태용작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매장의 쇼윈도부터 유니크한 느낌의 페인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스트리트 루미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매장과 스트릿문화의

결합을 주제로 꾸몄습니다.

매장내부역시 스트릿느낌을 살려서 제품들은 물론

매장곳곳에 스트릿느낌의 작품을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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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오니츠카 타이거 입니다.

이광호 작가는 펜디, 크리스찬 디올 등럭셔리하우스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로 이번 오니츠카 타이거와의

협업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전시회느낌의 아트피스와

오니츠카타이거의 신발을 이용한 독특한

슈즈샹들리에등 매장이라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전시장을 만든듯한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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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구매만을 위한 매장보다 이렇게 예술과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새로운느낌의 매장을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더 많아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