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세계에서의 인간은 그 누구도,
딱 하나의 단어로 표현을 하기가 어려운디..
주로, 창작물에서는 역할이 딱 정해져 있기도 하지.
너는 악역. 쟤는 착한 조력자. 이런식으로 ㅋ
현실성은 떨어지더라도,
이런 대놓고 악역등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보면 유치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뭔가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게 있단 말야.
이 맛에 겜하는 거지, 뭐~ 영화나 드라마도 마찬가지지만 ㅎ
자한. 궁둥이 올리고 드러눠 있는 모습 ㅋㅋ
내가 요즘 즐기는 스도리카 에서도 대놓고 악역이 있어 ㅋ
생긴 것도 얍삽하니, 스킬도 완전 치사해 ㅎㅎ
전투 시작하면 일단 드러누워 ㅎ
'때려줍쇼'라며 도발을 시전해 ㅋ
그 담에 맞으면 맞을 때마다 반격 ㅎ
반격도 딱피리에 침 꽂아 입으로 휙~ 부는 전형적인 사파 기술 ㅋ
근데... 희한하게,
지난 번 못생김 괴물에 이어, 이 캐릭도.. 애정이 간다ㅋㅋ
나.. 왜 이러지?
흥이 난다 흥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