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D
청년을 사랑하는 바다거북입니다!
맨날 똑같은 인삿말로 시작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갑자기 사진을 위로 올려봤어요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가구를 재배치 한 것 같은 기분이라서
제법 만족스럽네요
어제는
광주 비엔날레를 다녀왔어요
‘미래’ 라는 주제를 가지고
5가지 컨셉으로
관을 나누어 진행하는데
가이드와 한 번 돌고
다시 한 번 혼자 돌고나니
시간이 빠듯합니다 :D
3관에서 미래기술을 보고
VR체험도 하고
참 재밌었던 게
예전에 읽던
에서 나왔던
기술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역시나 제게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은
따로 있었네요
세상에
돌에 시계를 달아놓고
3D프린팅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뗀석기와 결합을 시켰어요
이렇게 잔잔한 제 생각에
돌을 던져주는 작품들
이런 녀석들을
만나고나면
발걸음을
쉽게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제 생각의 수면에
울렁울렁
파문이 그치고나서야
찾아오는 그 기분이 참 좋습니다ㅎㅎ
역시나 책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소리로 듣고
이런 것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해주시겠어요? 🐢
오,,, 3D 프린터와 뗀석기의 결합이라!
색다른 데요?ㅋㅋ 뭔가 역사적인것보다 귀염귀염이 더한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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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감이에요ㅎㅎ
저도 역사적인 지식은 얕지만
그저 저런 생각의 발상을 준다는 게 너무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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