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김연수 작가님의 팬이셨었군요! 저희 둘 모두 과거형이네요. 좋아했던 것에 더는 관심이 가지 않을 때도 있는데 또 언젠가는 엄청시리 좋아지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을 다시 읽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지금이 다시 김연수 작가님의 호흡으로 세상을 살아야 할 때'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느리고 섬세한 호흡으로 세상을 느껴 보려고 해요. 글 읽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 짧은 여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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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