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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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in kr-pen •  6 years ago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오셨을 거 같아요. 나이를 떠나 서로에게 감사를 주고 받고 가벼운 말들로 상황을 공감해주는 주변인들이 있다는게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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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곳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축복이었어요. 실은 저는 거기서 막내 중에서도 한참 막내였거든요. 꿈결 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고, 또 그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했어요. 봄봄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