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분수대 사용하신단 것도 사료랑 물도 여러군데 다양하게 준비해서 주신단 것도 봤던거 같네요. 요즘 제가 기억이 오락가락 해서요. ㅠㅠ
감사라뇨.. 그냥 제가 아끼는 분들께 실질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기만 한 요즘입니다 ㅠㅠ
몇달째 신경을 넘 많이 쓰셔서.. 써니님이 사실 많이 걱정이 되요. 원래 환자도 환자지만 병간호 하는 사람이 더 지치잖아요..
써니님댁 첫째의 다음 소식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 대댓글 너무 길어져 힘드시면 대답 안주셔도 되고요; 제가 걱정된다고 자꾸 말을 걸어 안그래도 지치시는데 설명해 주시느라 힘드신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저야 첫째 상태가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써니님이 힘드시는걸 원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녜요. 저도 이런 얘기 나눌 수 있는 분이 필요해요. 팅키님께 감사하고 덕분에 알게된 부분도 많아서 정말 도움이 됐어요. 내일은 병원 가서 피하수액 도구 받아 오기로 했어요. 토요일에 첫째랑 같이 가서 피검사도 하고 받을까 했지만, 물을 안 먹는게 눈에 보여서 피하수액부터 시작하려고요.
지치는건 저도 걱정인데 누구한테 부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다만 남편도 무리해서 걱정이예요. 제일 힘든 부분이 밥과 물 강제 급여인데, 슬리퍼리 엘름 바크랑 펫 티닉이 제발 도와줬으면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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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피하수액은 맞추기 어렵진 않은데 저희첫째가 주사 맞자고 하면 귀신같이 도망가느라 잡으러 다니느라 바빴어요. 일정량 이상 들어가면 불편한지 도망나가려고 했고요. 맞고 나먼 맞춘 자리 근처 목 아래나 다리 등이 부은것처럼 보이는데 수액이 뭉쳐있어 그런거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두세시간 지나가면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초반에 두세번 정도? 핏줄이 닿았는지 수액 맞은 자리에서 피 섞인 물을 뚝뚝 흘리고 다녀 완전 기겁을 하고 놀라고 울고 그랬는데 나중에 요령이 생기니 그런일은 없었어요.
잘 적응해서 맞아주면 좋겠네요! 영양제들은 빨리좀 와 주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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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어제 안그래도 피내에 맞췄는지 낙타등 처럼 돼서 완전 울뻔했어요. 어디 전화해서 물어볼 곳도 없고 진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영양제는 아직 안왔고 써니샤이니님이 보낸 K/D가 제일 먼저 왔어요. 제일 늦게 보낸건데 역시 한국이 짱입니다.
수액은 100ml, 50ml 이렇게 하루에 두번 맞추라는데 너무 많은건 아닌지.. 팅키님은 얼마나 맞추셨나요? 그나저나 아직 저희도 서툴고 첫째도 싫어해서 겨우 25ml 맞추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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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스팀챗 아이디가 없으신가봐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폰에서 찾기가 힘들어져가지고 들어가 봤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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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하루에 150~200ml까지 맞추라고 했는데 ㅠㅠ 저도 첫째도 너무 지쳐해서 처음엔 50ml정도로 시작해서 더 안좋아진 후에는 150~200정도까지 늘렸었어요.
주사바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그런거 좀 알려드리면 좋을거 같아서 그냥 스팀챗 아이디 있으시면 말씀을 드릴까 그랬는데;; 제가 지금 주사바늘 한번 찾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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