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의 눈이 향한 곳은

in kr •  7 years ago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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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 있는 애견카페 개들인데 길 건너는 강아지를 보고 쫓아가면서 멍멍거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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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더
본인들도 나가고 싶었는지 지나간지 한참 뒤에도 망부석처럼 서 있더군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애견 카페, 고양이 카페 많이 다녔는데 한 tv프로그램에서 독일에서는 동물권 때문에 이런 장소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사진 속 공간은 잘 관리되고 있는 곳 같습니다만 동물이 있는 카페에 대한 논란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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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 can see best at dawn and dusk.

개들은 뛰어놀아야죠^^

아무래도 공간이 좁겠죠~?

문화차이가 있군요.

아직 우리나라는 동물권 쪽으로는 인식이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동물원도 좋지 않은 시선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바 입니다.

네.. 사파리, 동물원 다 같은 의미로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 마리의 대형견에게는 맞지 않는 공간이긴 합니다.

한 두시간만 있는 건 아니겠죠?
소형견들도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던데 저녀석들은 많이 답답하겠어요

산책이라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개를 아끼는 분들이 영업중일테니 그러기를 바라봅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권 맞죠.... 좁은곳에서 가둬두면 우울증 오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편히 사는 녀석들에 비하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듯합니다ㅜㅜ

갇혀있는 동물은 보는 건 마음이 늘 좋지 않아요.
자유롭게 있게 하기엔 인간이 너무 많이 점유해버렸죠.

맞아요..
우리가 너무 많은 곳을 차지하고 있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