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그냥 일상 - 안동 탈 춤 축제 다녀 왔습니다. -

in kr •  2 months ago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어제 카페도 조용하고 저도 청소도 얼마 없고 해서 오후에 안동 탈춤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월요일이라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백종원 대표의 더본존 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마당극이 보고 싶었는데 안 하네요. ㅠㅠ

저녁 6시에 별신굿 공연이 있는데 거기도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공연은 하나도 못 보고 야외 마당에서 펼쳐지는 탈 쓰고 하는 공연 보고 왔습니다.

더본존을 제외한 다른 먹거리 장터는 여느 축제와 다름이 없었지만, 준비를 참 열심히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축제 장터도 정말 넓더군요.

사진은 잘 안 찍는 편이기도 하고 잘 찍지도 못해서 그냥 찍은 사진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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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이나 별신굿 같은건
도심에선 정말 보기 귀한 공연인데 !!!
못 보고 오신 건 정말 아쉽습니다 !!!
외식 사업은 역시나 더 본 백종원 인가요 ^^

그러게요.
보고 싶었는데, 공연시간이 딱 정해 져 있더군요.
많이 아쉬웠네요.

지역 축제가 고유한 문화를 잘 살리면 알아서 다들 잘 찾아올텐데 대부준 예산 소진 퍼포먼스용으로만 쓰니 안타깝더라고요

잘 아시네요.
후포에서 하는 대게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화가 없어요. ㅠㅠ

ㅎㅎ. 탈춤이.
Mask Dance 이군요. 영어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저도 영어는 처음 알았어요. ㅋㅋ

더본존을 제외한 다른 먹거리 장터는 여느 축제와 다름이 없었지만, 준비를 참 열심히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자체에서 특색을 살린 축제를 잘 준비해서 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네요~ 안동 탈춤 축제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해 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동 탈춤 축제는 정말 많이 준비한 것 같았네요.
외국인들도 드문 드문 보였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아마 다니기 힘들 것 같았어요.

오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ㅎㅎ
세상은 변해도, 지킬 문화는 또 지키는게 맞겠죠 'ㅡ' ㅎㅎ

평일이라서 아주 적은 편 입니다.

나중에 여친이랑 한 번 가 보세요. ^^

축제의계절이네요...,,^ 가을이짧을거 같아서리,,흐흐

다른 지역도 축제가 많은 것 같네요.
대학도 축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