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이디야 커피 이야기 - 드디어 똥 누는 범인을 잡았습니다. -

in kr •  5 months ago  (edited)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약 10일 전에 카페 앞 마당에 똥을 누고 가는 놈이 있어서 소켓형 CCTV 를 설치 했다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이디야 커피 이야기 - 개 똥을 잡으려고 CCTV 설치 -

설치 하고 몇 일 뒤에 범인을 잡기는 잡았는데, 사람이 아니네요. ㅠㅠ

사람이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X을 싸게 하고 돌로 덮어 둔다고 생각하고 잡기만 잡으면 가만 안 둔다는 생각 이었는데...

고양이 였습니다.

이 놈이 아직도 누고 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지 영역 표시로 그러는 것 같네요.

가만 보면 먼저 자갈 돌을 치워서 땅이 보이게 만들고, 똥을 누고, 모아서 덮어 놓습니다. ㅋㅋ

요물은 요물 입니다.

고양이는 어르신들이 말 하기를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고 하는데, 그러려니 하고 매일 똥 치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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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고양이는 건들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운동삼아 치우셔야겠어요
그래도 찾아서 속은 시원하시겠어요

마음 비우니 속 시원 하네요. ㅋㅋ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  5 months ago 

!thumbup

thanks

Hello @banguri! You are Terr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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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
냥이가 영물은 영물이내요
마치 사람이 한것처럼 교묘하게 덮어 놓았군요 ^^

덮어 놓은 모양을 사진 한 장 찍을 걸 그랬네요.
내일 가면 있을 거니 찍을까나? ㅋㅋ

고양이가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뒤처리를 하는거였네요.

습성 인 것 같아요.

와... 사람이 아니고 고양이었다니 놀랍네요~ 착한일 하시니 복 받으실꺼에요~! ^^ 혹시 나중에 고양이가 보은을 할지도... ^^

저 놈의 냥이가 보은을 좀 해줬으면...ㅋㅋ

이런,,,, 똥냥이 같으니!!

황금 똥이었습니다.

고양이들은 볼일보면 닾어두져^ 저기가 화장실인가봅니다

자기 영역 표시 같기도 합니다.

답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