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비가 오다 멈추다를 계속하더니 지금은
소낙비처럼 쏟아진다.
비가 오려고 어제 그제 그렇게 더웠나 보다.
올 여름은 찜통 더위가 있을거라고 하던데 이제는
여름이 당겨져서 무더위도 일찍 시작하는가 싶다.
어제 요가를 하는 중 쉬는 시간에 한 회원이 다섯 살
손녀가 이렇게 더운 건 지구가 아퍼서 그런다면서
양치 할 때도 컵에 물 받아서 쓰라고 쫒아 다니고
전기 불도 틈만 나면 끄고 다니면서 이러면 지구가
아퍼!라고 종알 댄다고 하던데 그 손녀가 살아 갈
미래는 우리 잘못이 많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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