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에서 칼드로고역으로 나왔던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시대극.신대륙,즉 아메리카대륙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다.
아일랜드인과 미대륙 원주민간의 혼혈아인 대클란 하프를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다.
데클란 하프가 이끄는 블랙울프라는 집단과 영국군과의 충돌을 그린 드라마이기에 언뜻보면 액션드라마 같지만,다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액션은 거의 없다...물론 단순 액션씬이야 매화 나오지만,짧게짧게ㅜ구냐우지나간다.액션 드라마라는 생각보단 그냥 시대에 따른 암약과 인간갈등을 그린 드라마.
헴록 그로브에서 피터 역을 맡았던 배우,랜던 리버런이 서브주인공 마이클 스미스를 연기한다.이 배우의 약간 가볍게 진지한 연기톤이 마음이 들어서 좋아하는 배우인데,이렇게 다시 보니 반가웠다.
여사장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케이티 맥그로스.
이쁘다!!!그래서 아쉽다...
드라마 자체는 평균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수사물 마인드 헌터.재미 자체는 이쪽이 높았다.
다보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제작자가 데이비드 핀처와 샤를리즈 테론이었다.
70년대 미국,FBI에 아직 프로파일링 기법이 자리잡기 전의 이야기이다.주인공은 범죄자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것이,수사기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하에 유명한 살인마들과의 면회및 대화를 계속 추진하고,그로인해 겪게되는 상부와의 충돌.그리고 나아가서는 주인공 자신의 자만심으로 인한 실수까지.
굉장히 재밌게 봤다.
전형적인 신참내기 수사관과 배테랑 수사관의 조합.둘의 콤비도 잘 어우러진다.
거기에 프린지의 주인공 올리비아 던햄역을 맡았던,애나 토브가 등장.자문역의 웬디교수를 연기한다.
프론티어도 그렇고,사전 정보없이 보다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면 꽤나 반갑다.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설을 드라마화 한것이라고 들었다.그렇다보니 등장하는 죄수들이 실존 인물들을 모델로 한 인물들이다.골 때리는 애들 많이 나온다....
워낙 재밌게 봤기에 나중에 한번 더 봐야지 라고 생각중이다.
자,다음엔 또 뭘 볼까나....
마인드헌터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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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두번은 더 보게ㅜ될것 같습니다.다음 시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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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드를 안봤었는데, 하나하나 챙겨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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