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이 30이 죄인가요????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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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했는데 거래처 분이 와계시더라구요
저는 직장내에서는 일적인 것 이외에는 전혀
교류를 하지 않는사람이다보니.. 그냥 인사만하고
제 자리에 들어가 업무를 시작했져.

오늘 신입직원이 한분 오셨는데 나이가 22이시래요
거래처 꼰대영감탱이가 참 좋을나이다 라며..
뭐 여기까지는 ㄱㅊ 근데 여자든 꽃이든 30이 지나면 썩어서 쓰지도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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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표정관리를 잘 못해요. 생김세 자체가 사나워보인다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제표정을 보던 거래처꼰대는 그렇게생각하지않아요? 라고물어보네요 ㅋㅋㅋㅋ 네. 제가몇살인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할수만있다면 줘패고싶었어여

막말로 저도 20대때는 30대가 되는게 두려웠어요
정작 서른살이 되어보니 달라진건 없던데요??

100세시대에 인생의 절반도 안산 제가
전립선걱정하게생긴 꼰대에게 그런 쓰레기같은
말을 들어야되나여 ㅋㅋㅋㅋ

젊으면 좋죠.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30이란 나이가 흠이될 이유는 없어요
물론 그런 근거도 없고. 흠이 되어서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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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나이나 생각하라지.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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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은 분인가보네요.
썩어서 못 쓴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시는 거 보니까
남의 눈 신경 안쓸만큼 나이가 많으신듯....

그렇게 많지두 않규 그냥 저희삼촌뻘인데 ... 그냥 삼촌과비슷한나이대라서 그냥 그나이대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을 갖고잇는줄알았다는,,,,

나이를 떠나서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고 다니는 게 몰상식한 거죠.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줄도 모르고...
오십대면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 나이도 한참 지나신 것 같은데, 참 씁쓸하네요.

저도 곧 30을 앞둔 사람으로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특히 같은 나이를 남녀 다르게 보는 이중잣대는 정말 잘못된거같아요!

그러게여. 뭐 취향에따라 어린사람 좋아하는건 이해하겟지만 그렇다고 나이먹은사람은 썩었다니!

하여튼꼰대들이란......

정신수양했습니다오늘 ㅠ

저도 곧30인데... 마음은 10대니깐 저는 상관없어요 ㅎㅎ

앞자리 수가 3이 됏지만 난 뽀에버영!!
님 저 오늘 선인장셔츠입엇어영

어딜가던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죠..;

무시가답입니다요 ㅠㅠ

im not undesrtand what your about blog,, because korean

anyo haseyo from aceh @geempairi

과격한 언어로 심정 표현은 하셨지만^^ 충분히 geempairi님 마음이 공감이 되긴 하네요 ! 꼰대들!! 사라져라 ㅎㅎ

위로감사드립니당

마지막 사진.... 마지막 문구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
30대 중반인 제게 꼰대 기질이 자라나고 있지는 않은지 매일 반성해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ㅜㅜ 고양이가 제 심정을 대변해줫다는,,

기분 푸세용 ㅠㅠ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해요...!!!

ㅠㅠ넵 위로감사드려요

뉴비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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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오셧군요 고양이만큼 귀여운 파이리입니다

크~~ 사이다... 뻥! 뚫립니다!! (보팅 팔로하고갑니다)

크 진토닉한잔먹고싶네여

어딜가나 그런사람은 존재하죠.. 아휴

제가 저분나이쯤 됏을때 좀 더 유익한사람이되규싶어요

꼰대분이 잘못하긴 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오히려 꿀인데요?

파이리님 나이를 모르고 그렇게 말했다는건 아무리 봐도봐도 파이리님이 20대로밖에는 안보였던 상황인거 같아요 ㅎㅎ

이랬더나저랬거나 완전 왕 불편했으여 다시안보구싶어여 ㅠㅠㅠㅠㅠ

저도 늙었지만 마음은 10세예요 ^-^

소녀에욤???

후훗 아직 어리신데요
저 처럼 마흔은 넘기셔야 이제 좀 나이를 먹었구나.. 생각이 들어요 크흠
팔로우 하고 갈게요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ㅠㅠ위로감사하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영^^

KR 일일 Top10 랭크 1위에 랭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울어야하나웃어야하남 ㅜㅜ

헐 기분 나쁘셨겠어요ㅠㅠ
아.. 정말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언행에 조심하지 않으면 기분이 많이 언짢아지죠. 그치만 다 그 사람 본인 얼굴에 침뱉기인거 아시잖아요 ㅋㅋ
기분 푸시고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ㅜ^ㅜ

달콤한ㅇ 보팅으로 위로드려요. 가만......!
그 양반은 서른이 한참 넘었을거 아녜요? 그럼 얼마나 썩었을까....ㅠㅠ

나이 좀 있는 분들중에 그런분이 간혹 잇더라구요ㅜㅜ 넘나 화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