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미혼모로써 서러울때...부족한 엄마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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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로써 서러울때...부족한 엄마라 미안하다.

in kr •  7 years ago 

남일같지 않아서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많은 그런 날들을 지나왔는데
마음도 많이 안좋고 한없이 무너져 버리던
지난날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니 금방 좋아질꺼에요.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자기자신 챙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정작 내 자신이 아프면 아이도 못 챙기고
어디다 부탁하기도 힘들었기에 정말 저는
아프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본인 건강과 마음에도
신경쓰시며 아이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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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