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트레이딩 하기 좋은 시절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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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euhw입니다.

과거 주식 시장이 상하한가가 8%인 시절 갖가지 투자 방식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상한가에 진입하려는 주식에 같이 진입하여 다음날 연속으로 상한가가 가는 경우가 많았고, 상한가가 깨지면 파는 방식으로 거의 무위험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방법들 말이죠.

그러나 점점 그런 방법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인터넷을 통해 저런 방법들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차익은 거의 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된 분들 중에 이전 시대에 부자가 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또 오랫동안 살아남은 투자 방법이 워렌 버핏을 위시한 가치투자입니다.

가치투자는 영어로 value investing으로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후 안전마진을 확보하여 투자합니다. 가치투자가 쉬워보이지만, 이를 시행하기위해서는 정치, 경제, 세계적 흐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야만 value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는 어떻게 투자해야할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각 암호화폐의 백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를 통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겠구나를 기본적으로 판단하여 가치 있는 암호화폐를 선별합니다.

거기다 우리에게는 코리아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정부가 외국인 거래를 막고, 신용 카드 거래까지 막아 국내 시장을 갈라파고스로 만들었고, 그로 인해 코리아 프리미엄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저께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 폐쇄 발언을 한 이후로 코리아 프리미엄은 정확히 0%를 찍자마자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위에서 말한 방법처럼 거의 낮은 위험의 차익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현재 코리아 프리미엄이 40%까지 올라왔지만 다시 또 언제 이런 기회를 줄지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제외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가 또 다시 올 기회를 확 잡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코리아 프리미엄이 0%까지 갈 것으로 예상은 했었으나 매수를 미리 걸어놓는 방법을 생각못해서 20%나 높아진 상태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수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24%, 비트코인은 20% 수익 중입니다.

코프가 있어서 참 트레이딩하기 쉬운 시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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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해보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코린이는 무서워서 걍 존버합니다 ㅎ

저도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습니다. 거래소가 폐쇄된다는 말에 잠시 주춤하여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잡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 저가매수 잘 하셨네요! 하루만에 20% 수익이라니 부럽습니다 ^^

하락을 대비한 현금 보유가 필요하단걸 알았습니다. 요번 하락장때 와이프 계정으로 잘 주워서 다행히 익절 중에 있네요. 다음 하락장을 위해 어느 정도 익절 시켜놔야겠네요:)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죠..!!

그러니까요

자신이 없다면 일단 존버라도하면 중간은 가는듯합니다 ㅎㅎ 저는 자신이없어 존버..

추가 총알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친듯이 떨어질때 사촌형이 전화해서 살건데 추천해달라길래 아무거나 사면오르니까 그냥 사라고 하고 4천만 땡겨달랬다가 혼났습니다.
형님은 그냥앉아서 40%수익 보셨... 아 배아파 ㅠㅠ

저도 지난번에 조금 더 참지 못하고 일찍 들어갔던 게 아쉽네요.ㅎㅎ

코프 0은 진리입니다 ㅎㅎ

코프0 함 더 가즈아ㅏ 하면 혼나겠죠?ㅎㅎ

올해 3월쯤 ? ㅋㅋㅋㅋ

엇? 예언인가요?ㅎㅎㅎ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 파동도 노려야겠네요~

강남 부동산 폭락 한번 와야 할 텐데요? 3.3에 6천만원.
그거나 코인이나 같은거 ㅎ.

부동산 시장은 아무래도 선진화된 시장이기 때문에 많은 규제가 이미 되어있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잦지 않죠. 하지만 코인은 다릅니다. 이제 막 규제를 갖추어 갈 예정이기 때문에 오히려 트레이딩하기엔 좋은 시절이라고 보는 겁니다.

전문가님 저같은 경우는 리플을 12월에 묻고 아직안보고 있어요.
흠 좋은 방법일까요?

일단 저는 전문가는 아니고요. 리플은 백서를 제가 본적이 없어서 말해드릴 수가 없겠네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ㅋㅋㅋㅋ

아... 돈이 없...

그런 기회가 잘 안오긴합니다

2달에 한번 정도 주기로 오고 있는데 그정도면 잦은거 아닐까요 ㅎㅎ

막상 거래소 폐쇄라는 리스크가 닥치니 패닉셀을 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좋은 경험한 셈 치고 다음에는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