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저장 호르몬이라는 별명이 있는 인슐린을 알아야 살을 뺄 수 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6 years ago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혈액 중에 포도당이 있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이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로 데려가요.

세포에 필요한 포도당이 남아돌면 인슐린은 그것들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간과 근육에 저장해요.

포도당이 너무 많아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할 수 없으면 지방 세포에 저장해요.

이게 살이 찌는 원리예요.

그리고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이것도 포도당 신생 합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포도당으로 변해요.

이 포도당도 비만의 원인이 돼요.

이렇게 살이 계속 찌는 것은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는 포도당이 간과 근육이 아니라 지방 세포로 곧장 가기때문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뭔가를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은 대략 24시간정도 간과 근육에서 글리코겐을 가져다가 에너지원으로 써요.

24시간이 지나도 먹지 않으면 그때에야 비로소 지방 세포에서 지방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써요.

그래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먹지 않는 공복 시간이 길면 혈액 속의 포도당으로는 부족해서 간과 근육 속에 있는 글리코겐을 가져다가 에너지원으로 쓰고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이게 살이 빠지는 원리예요.

물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져요.

예를 들어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쉬지 않고 하면, 우리 몸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급하게 가져다가 쓰고, 이것으로 부족하면 간과 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가져다 쓰는데,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지방 세포에 있는 지방을 가져다 써요.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우리 몸 안에 있는 독소 물질을 땀으로 배출하기때문에 운동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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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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