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

in kr •  6 years ago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인위적으로 업무 강도를 조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요. 제가 ③안에서 든 높은 업무 강도란 육체적 고됨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복무 기간이 긴 것 역시 패널티가 될 수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현역복무자들이 “나도 신념 있다고 거짓말하고 대체복무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을 만큼의 업무 강도와 복무 기간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까놓고 말해 자신의 신념의 진정은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악으로 군대는 필요합니다. 모병제로 넘어갈 수 있다면 이게 다 쓸데없는 논의이지만 당장 모병제를 도입할 수도 없지요.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내린 개인 의견이었습니다.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