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의 건담 조립 후기(사지를 말던가 샀으면 바로 해야지)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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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전문 작가 @weee 님 초상화 감사합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여행중독@uksama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의 저 만족한 듯한 표정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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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집에 돌아오자마자 당장 만들라고 난리가...

일단 박스 개봉부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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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릴때 작은 장난감들은 조립해봤지만 이런 건담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당일치기로 부산을 다녀왔더니 피곤한데 더 피곤해 지는군요..

몇시간이 걸릴지 몰라 다음에 하자고 설득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네 사지를 말던가 샀으면 해주던가 해야죠ㅠㅠ

심지어 설명서는 한 글자도 모르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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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림 보고 대충..팔 한쪽 부터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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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정도 쯤이야..역시 어릴적 솜씨가 죽지 않았군..

얼른 다 만들어 버려야지....

일단 반대쪽 팔도 만들..뚝...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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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입에서 나온 "부러졌다.."는 말에 엄마와 놀던 아들이 다다다다 달려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 한번 끊는거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댓글이 안달아지더니 이제 좀 되는군요..

낮에 보팅만 한 글들에 댓글달러 가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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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Great post @uksama. I like it.

안녕하세요 ~! @uksama 님! 설명서가 ㅇㅁㅇ;; 너무 어려운대요?;;; 건담 만드는것도 힘든거군요!

쉽진않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할만했어요ㅎㅎㅎ

kr-프라모델 태그 어떠신가요 ㅎㅎ 저도 조립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서 ㅎㅎ

엌ㅋㅋㅋㅋㅋ
하필이면 팔꿈치 관절 힘 받아야 하는 부위를...
다음편이 몹시 기대됩니다.

이게...처음 해보다 보니 힘 조절이 안되더군요...다 들어갔는데 무리해서 힘을 주다가 결국..ㅠㅠ

안녕하세요 uksama님, 아 건담을 손을 대셨군요 ㅎㅎ 시리즈가 장난이 아닌데 말입니다. 저도 사실 건담은 한번도 사준적은 없었습니다. 대신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월세값은 나갔던 것 같네요 ㅋㅋ 그래도 아이가 참 좋아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보기만해도 복잡하네요ㅡㅋㅋ 저는 포기 ㅎㅎㅎ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다보면 할만합니다. 도전해보세요ㅎㅎ

아~아빠... 저는 왜 안사주세요? ㅋㅋㅋㅋㅋ
함부러 끊으시면 안됩니다.... ㅎㅎ 아이 표정이 눈앞에 선하네요! ㅎㅎ

독거님은...로또 1등되면 실물크기 건담 사시는거로 하죠 ㅋㅋㅋㅋ

첫판부터 아주 매니악한 놈으로 고르셨군요. 폴리캡 연결부위가 부러졌을 때는 부러진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은 후 런너를 녹여서 붙이는 방법이 건담-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녀석이 그런거였군요...아이에게 골라보랬더니 하필ㅋㅋㅋ
민간요법..을 수행할 능력이 안됩니다ㅠㅠ

크헐 다음편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부러진 관절 ㅠㅠ

부러진 관절이지만..다행이 다음편이 이어졌습니다 ㅋㅋ

우아!! 저도 건담조립 좋아해요!! 자쿠 추천드립니다^^

자쿠는 어떻게 생긴건지 찾아봐야겠군요ㅎㅎㅎ

ㅋㅋㅋㅋ 이런 끊기는 드라마에서 "다음 회에 이어서" 수준인데요
그래서 아들이 뭐라 했는지 엄청 궁금해집니다.
보기만 해도 복잡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욱사마님 글에서 coming soon을 보게 될 줄이야! 딱 흥미로운 부분에서 귀신같이 끊으셨네요....... 조립할 때 부러지면 진짜 심멎인데.....ㅠㅠㅠㅠㅠ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아...정말 심멎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헉 부러지다니 ... 강력접착제로 얼른 붙이셨지 않을까요 ?.. 어찌하셨나요 ㅠㅠ

어머 ㅋㅋㅋ 뚝! 과 동시에 제 입도 쩍.

제 눈도 번쩍!!!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