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그대

in poetry •  5 years ago  (edited)

그 누군가 내 마음을 보고
손잡을 친구,
나를 그대로 좋아서
전화해 주는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다가서면 더 차가와지고
먼 곳을 쳐다보는 그대
외로운 나를 볼 수는 없나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그대와 멀어질까봐 두렵네.
빛을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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