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유학생활을 시작한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두근두근거렸던 4월의 벚꽃을 보면서 입학식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하여튼, 오늘부터라도 저의 일상을 스팀잇에 짧막하게라도 써보려고해요~
조촐하지만 저에게는 진수성찬인 오늘의 아침겸점심 스팸&계란후라이
주말인 오늘 아점을 먹고 뭐할까 고민하던 저는 떠올리고 말아버렸습니다...
2주뒤의 기말고사...
감쪽같이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일본인 친구에게 부탁하여 수업중에 적은 메모를 받았지만...
분명 수업은 열심히 들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내일을 기약하며 덮어버린 노트북...
분노의 수영을 하러 동네에 있는 「Renaissance 」라는 헬스장에 오늘도 향합니다...(feat.일본친구놈들과 한컷ㅎㅎ)
분노의 수영을 마치고 허기진 저녁,,
주말기분을 내려고 일본인 친구가 알바하고 있는 라멘집 「政」(마사)에 들려서 뚝딱했습니당~
오늘도 여전히 라멘은 맛있더군요.
이렇게 평온한 주말이 또 지나가네요..
내일부터 또 학교가서 둑흔둑흔 즐거운 수업을 들어야하네요 ㅋㅎ
그럼 내일 또 글 올리도록 할게요~
모두 즐거운 주말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