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DAY 5 다섯번째 / 7 DAY BLACK & WHITE PHOTO CHALLENGE / 7일의 흑백사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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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다섯번째 / 7 DAY BLACK & WHITE PHOTO CHALLENGE / 7일의 흑백사진 챌린지

in ssin-diary •  7 years ago  (edited)

와~ 저보다 더 다양한 안경테를 경험하신 것 같네요. ㅎㅎ
암호화폐 시장이라는 독에 물붓기 전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 안경테를 구입하곤 했는데, 더 잘 살아보려고 시작한 투자가 현 시점에서는 더 쪼들리게 살게 만든 것 같네요. 하하

안경테 생각하니 빅터앤롤프 기본 뿔테 모델 중에 카키색 계열인데 색상이 아주 미묘하여 어떤 브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새제품은 구하지 못해서 어렵게 중고로 구했던 모델이 있었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잘근잘근잘근잘근...씹어주셔서 버린 그 녀석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ㅜ.ㅜ

저도 안경테에 관심있는 분과 안경테 얘기하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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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빅터앤롤프 뿔테는 투박하면서도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이 있어요.
그냥 볼때보다 착용했을때가 더 멋진 테 같아요.

@ssin 님이 가메마넨 안경을 끼신다고 해서 찾아보니 십수년전에 샤넬로 나온 반무테가 생각이 났어요. 물론 가메마넨 테가 훨씬 멋지고 갖고 싶긴하지만요.


제가 요새 제일 좋아하는 안경입니다^^
엔틱 골드라 색상이 오묘한게 다른 브랜드에서는 잘 나오는 색상이라 맘에 드네요. ㅎㅎ

오...멋지네요. 브랜드 이름을 외워놔야겟어요.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올리버피플도 비슷했어요.
우와~ 단지 전 코받침이 꼭. 꼭 있어야 해요. 코받침이 꼭 필요한 코거든요. 하하하~~~

ㅎㅎㅎ 요새 가메만넨이랑 금자안경과 스타일 비슷하게 조금 저렴하게 림락에서도 비슷한 스타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코받침 없는 대신에 실리콘이 덧대어져 있어서 착용감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스티밋에 안경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을 뵙게 되어 좋네요^^

저도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리 말할 수 있다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전 얼굴이 도화지라서 다음번에 테오(theo) 안경을 할까 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