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gsr-io에 대한 오해 - 스팀에게 gsr-io는 programmatic 매도 대행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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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r-io에 대한 오해 - 스팀에게 gsr-io는 programmatic 매도 대행업체입니다.

in steemfinex •  6 years ago  (edited)

네 끝까지 읽었습니다.

"@gsr-io 계정에게 지급되었다는 프로그램 구입비 명목 532만 스팀(예상 20억원)"

"첫번째 의문사항은 @gsr-io의 송금에 대한 실체와 성과입니다. 과연 8월까지 매월 2억원 전후로 지급된 약 20억원 이상의 소프트웨어 구입비는 정확히 어떤 역할의 프로그램 구입에 사용되었고, 어떤성과를 내고 있는 걸까요?"

"2019년 8월까지, 정체가 모호하며 성과가 없는 gsr-io 프로그램 구입비로, 최소 530만 스팀(출금시점 환산, 20억원 추정)이 지출되었다."

와 같이 확정적으로 여러번 써놓고 아니라하니 이제와서

"(말씀처럼 프로그램구입비가 아닐수도/그럴수도/그렇게 보이고 싶었을수도 있는 것이지만)"

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이전에 M이야기할때와 비슷한 상황인데 앞으로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을께요. 오늘 저는 덕분에 하나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글 써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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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것도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고 배움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표현에 진정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남을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확정적 표현으로 비난해놓고

"(말씀처럼 프로그램구입비가 아닐수도/그럴수도/그렇게 보이고 싶었을수도 있는 것이지만)"

로 말하면 끝인가요.

확정형으로 제시한 의문이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큰 취지에서 재단에 제기한 의문의 취지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본의가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블스님 역시 추정이시기에 저에게 잘못과 배움 그리고 용기를 말씀하시는 건 좀 낯서네요..^^;;

근거 없는 확정의 비난이 잘못이 아닌가요? 저와 정말 가치관이 다른 분이니 앞으로 굳이 대화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조언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할 수 있습니다.

님께서도 예전부터 저에게 여러번 말씀하셨고요.

제가 전혀 잘못된 말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취지 좋아하시니까 큰 취지에서 봐주세요.

과연 제가 님께서 하시지도 않은 말 가지고 님을 비난하고 그걸 뭐라하면 큰 취지에서 봐달라 하면 뭐라 하실지 궁금하네요.

파워다운+ gsr 관련 프로그램 언급, 지속 송금 + 네드 옛계좌로 계속 스팀 매도 그래서 저는 정체와 성과과 불분명한 프로그램 매입으로 보고 의문을 제시한게 맞습니다. 하지 않은 말로 한게 아니라, 그렇게 의심스러운 걸로 의문을 제기한 겁니다.

따라서 재단에게 gsr-io관련답변, 향후 매도계획, 네드관련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고 글을 작성한 겁니다. 지금 블스님이 답변하시듯 시원한 답을 재단관련자가 나왔음 했던것이죠. 조언은 당연히 할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블스님의 학생이 아닙니다. 가르치듯이 하시는 말씀이 굉장히 불편한 거에요. 둘다 추정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정황상 의심스럽기에 답을 요구한다인데, 그걸로 블스님이 용기까지 말씀하시니 낯설다 한겁니다.

음 전 님을 제 학생이라 생각한 적 없습니다.

말씀드렸듯 저는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기분나쁘다면 사과드릴게요. 하지만 생각이 서로 다르니 가르치는 것처럼 들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전 님께서 절 가르치려든다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매우 불쾌하다는 걸 알아두시길.

앞으로 이렇게 소모적 논쟁을 일절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몇명 본인 투자에 도움될 이야기의 정보가 좀 틀리면 어떻겠습니까. 정보가 맞든 틀리든 그것이 꼭 원하는 결과를 낳을 것도 아니고.

제가 괜히 끼여들여 죄송하고 앞으로 투자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구~ 블스님이 불쾌하시면 제가 죄송하지요.

스팀재단은 저렇게 의문제시 안하면,(아니 해도) 겁도없이 계속 프리마이닝 물량을 파워다운해서 요상하게 파는게 밉상이라 저리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정황상 의심의 여지에 대해 블스님은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다, 저는 그럼에도 정황상 의심스럽기에 확정형 말로 강한 의문과 답변을 요구했기에 이처럼 흐른것 같습니다. 음..

앞으로도 finex처럼 좋은 개발(취미라 하지마시고)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몇몇 표현들 안그래도 기분 나빠하실까봐 지우려했는데 이미 보셨더라고요. 기분나쁘신거 충분히 이해하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제가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저의 부족한 부분 알려주면 당장의 민망함보다 고마움이 훨씬 더 큽니다. 한가지를 새로 알게됨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었을텐데 그걸 미리 알려주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제가 그렇게 생각했기에 저도 되도록 잘못된 걸 보면 알려주고 싶은 것인데 님의 케이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잠깐 아는척했다 모르는게 들통나면 앞으론 영원한 바보가 되기 쉬운) 학계를 제외하곤 많은 경우 오히려 적어도 자신의 우물안에선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을 지적받는것에 대한 불쾌함이 더 큰 것 같더군요. 마치 제가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PoB가 가능하리라 믿고 스팀잇을 초기에 긍정적으로 봤었던 것처럼 사람은 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물론 이번 경우 출처없는 확정적 표현이 잘못인지 아닌지는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습니다만 해당글의 댓글을 보면 의아해한 사람이 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큰틀에서 비판할말 있다고 해서 출처없이 20억 소프트웨어 구입비용으로 썼다 성과가 뭐냐는 식의 비판은 진심으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데이터도 제시하셔서 잘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정성들여 조사했는데 필자의 말이 사실이겠군이라고 믿겠죠? 또 반대로 다른 독자들에겐 본인 글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겁니다. 특히 비판의 글에는 명확한 출처를 달아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상대가 비록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될 스팀잇일지라도요^^

아무튼 그런점에서 저도 고민하다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란 걸 알아주시고 사실 거의 대부분의 필자분들이 스팀잇을 떠났는데 비록 제가 투자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될 글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프로그램 정말 취미로 해야해요ㅠㅠ busy에 제가 잘 할 수 없는 front-end일임에도 저 아니면 할 사람이 없고 그 일을 안하면 busy를 앞으로 못쓰게되는 거라 울며겨자먹기로 해주기로 한게 있어서 어제 오늘 계속 씨름하느라 욕나오던 중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아까도 좀 더 예민했을지도^^ busy가 이대로 사라지긴 그렇고 한 일주일에 하루정도 일하는 개발자한명만 있어도 좋을텐데 이번 같은 일은 저는 다신 못해줄듯ㅠㅠ

큰틀의 비판과 내용의 요지가, 불투명한 비용의 명확화, 추가 매도계획, 그리고 네드 계좌 사용 해명 이라고 본문에 정확히 명시했음에도, 이보다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명확하지 않음에 대한 말씀으로 의문제기 자체가 마치 합당하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셨기에 답을 드린것이였습니다.

블스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단순매도대행회사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라는 말씀역시 추정이기에(블스님이 보시기에는 확률높은), 저는 출처가 없는것이 아닌 스팀잇 계좌상에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모호한 메모이후 지속적으로 gsr-io라는 계좌로 이후 설명없이 전송, 뒤이어 옛 네드계좌로 출금한 정황상 이력에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상기 전송은 2018년 12월 steemit2를 통한 전송이후 2019년에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증인 jesta가 프리마이닝 물량 동결의견을 제시한 이후 파워다운과 함께 가속되고 있지요. 몇몇 분들이 영문으로 설명을 요구했지만, 역시나 답은 없고, 굳이 gsr-io라는 회사계정을 통해 다시 본인의 옛 출금계좌로 보낸것은 상당히 일반적이지 않은 처리라고 보았습니다.(추후, 문제가 붉어질시 개인계정이 아닌 면피용을 위한 처리로까지 생각됩니다.)

확정형의 의문제기(금액에 예상이라고는 했지만)는 위의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부 의도적인 바가 있었습니다. 블스님이 아닌, 진실에 가깝게 알고 있는 스팀잇 관계자가 속시원히 말해주길 바랬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출금과 다양한 비용집행에 대한 설명도 성과도 없이 매물을 처리하고 있다는 핵심은 변화하지 않기에 저의 의문제기가 신뢰를 잃는다거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블스님과의 이런 의견교류나 말씀이 저는 그렇게 아~주 엄~청 기분이 완~전 상하지는 않답니다.(오히려 약간은 신선하고 반가운..^^;;) 혹시나 블스님도 제 표현으로 마음상하신 부분이 남아 있으시면 죄송하고, 푸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약간 의아스러울 때도 있지만, 충분히 이해도 갑니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p.s. busy에 그렇게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시는 이유는 이해가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많은분들께 busy는 보팅을 더받기 위해 태그를 수정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의미가 더 커지고 있는 듯해서요. 차별화된 요인을 찾기가 좀 힘들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finex 심화편이나, 헷지토큰 같은 실수요층이 많을 서비스에 역량을 모으시는게 블스님과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이제와서가 아니라, 저는 저렇게 의문제기 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블스님 말씀처럼 아닐수도 있겠지요.

글의 요지는 여전합니다. gsr-io관련 정체와 성과(블스님이나 저의 추정말고 스팀잇 재단의 의견), 그래서 앞으로 얼마나 계속 팔아대고, 어떻게 할건지 비용 집행/성과의 불투명성 해소, 그리고 네드 계좌를 통한 이유 등을 명확히 밝혀달라는 것입니다.

혹시나 또 불편한 마음이실까봐 걱정이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랬듯 편히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