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2.0리터 가솔린 4기통 트원터보 240마력 엔진.
- F30이 그렇게 완벽해보이더니, F22를 타고나서야 F30 흠집을 잡을 수 있다더라.
- BMW N20 엔진은 애초에 F22를 위해 태어난 천생연분. F30은 억지로 갖다붙인 사생아.
- 지구상 최고의 엔진이 드디어 지구상 최고의 섀시를 만났다.
- 내 인생에 이런 기적을 목격하다니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감동, 또 감동.
- 어이 세상 사람들 한번 붙잡고 물어나들 봅시다. F22이 존재하는데 딴 차를 왜 사요??
트랜스미션&클러치
- 8단 토크컨버터 오토매틱.
- 듀얼클러치에 대한 내 의구심이 여기서 풀렸다지. 듀얼클러치 따위 다 엿드시라.
- 구시대 유물같기만 하던 토크컨버터의 저력이 이 정도였던가.
- 유일하게 딴지를 잡는다면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전자식 변속 스틱.
- 어이 세상 사람들 한번 붙잡고 물어나들 봅시다. F22이 존재하는데 딴 차를 왜 사요??
바디&서스펜션
- F30이 그렇게 완벽해보이더니, F22를 타고나서야 F30 흠집을 잡을 수 있다더라.
- F30에서 느꼈던 묘한 위화감이 바로 이거였던가!
- 세상에나 음식평론가들이 왜 최고의 음식만 그렇게 고집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지.
- 최고의 음식을 먹어봤어야 그 아래 잡다구리한 음식들을 평가할 수 있었다는걸!
- 쿠페는 세단보다 그 운동 밸런스가 한단계 아래라고 그동안 믿어왔던 내 가치관 어쩔껴.
- 어이 세상 사람들 한번 붙잡고 물어나들 봅시다. F22이 존재하는데 딴 차를 왜 사요??
익스테리어&인테리어
- F30의 오버액션 같은 앞트임이 약간 자리를 잡은 느낌.
- 후면의 뒷태와 정갈함은 그야말로 영롱한 살아있는 보석.
- 실내의 깔끔함은 F30에서 한 획을 더했더라지.
- 뒷좌석 공간도 쿠페치고 납득 수준.
- 트렁크는 너무 힘을 쓴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넉넉.
- 상단의 스크린이 거슬리지만 어쩌랴. 북미는 2016년부터 (맞나?) 후방 카메라 필수.
총평
- 어이 세상 사람들 한번 붙잡고 물어나들 봅시다. F22이 존재하는데 딴 차를 왜 사요??
시승협찬 : BMW New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