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해수욕장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기!^^;

안녕하세요. 다크호스입니다. 어제 고향 친구들과 강화도로 놀러갔었습니다. 어른, 아이 총15명이 지난 여름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젠 날씨가 춥고 먹을것을 다 먹느라 숙소에서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새벽까지 술마시며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침에 퇴실 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인근 동막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동막해수욕장은 모래놀이와 갯벌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신기하게 갯벌에 게가 없습니다. 서해는 다 게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는곳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자주 여기와본 친구가 새우깡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저 멀리서 갈매기들이 날아옵니다.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니 수십마리의 갈매기 가 때로 날아와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새우깡을 하늘로 높이 던지면 공중에서 바로 낚아채서 먹는데 평소에 사람들이 과자를 많이 주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 먹었습니다.

강화도는 들어가고 나올 때 차가 좀 막혔지만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놀러갔다 오기에는 좋은곳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모래놀이와 새우깡을 갈매기에게 직접 던져 줄 수 있는 좋은 체험 장소입니다. ^^;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소스 : 얼마전에 HF20 진행시 말썽과 문제가 많아서 네드가 증인분들이나 사용자들과 직접적으...}

이 글은 스팀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 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It's sublime not just neat!

컥! 저희 장인어른께서 어제 강화도 다녀오셨는데 설..마? (아니시겠죠ㅎㅎ 보클 완료옵)

보클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군요~

네~ 내년에 따듯하면 다시 갈려고요^^;

아이들이 갈매기에 새우깡 주기 참 좋아하죠 ^-^
저희 아이도 무서워 하면서도 하고싶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위로는 못던지고 그냥 앞에다 바닥에 던지는데... 그래도 갈매기들이 먹으러 오더라고요. 좀 무서워하긴해요 ㅋㅋㅋ

고향친구들과의여행 좋은추억많이만드셨을듯합니다^^

1박2일 소중한 추억을 쌓았죠^^;

강화도는 가까워도 늘 막히는 것 같습니다. 날이 조금 흐렸나봐요~^^
디클릭 사랑이쥬~

다리는 좁아서 항상 막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겠네요..ㅎㅎ

아이들끼리 잘 놀아서 다행였고 다들 잘 놀았어요^^;

안녕하세요 @tsguide입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재미를 아이들이 빨리 알게되었네요~! 아직까지도 어른이 저도 좋아하는 놀이입니다ㅎㅎ

맞아요~ 어른인 저도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새우깡의 위력은 항상 해변가에 빛을 보게 되는듯 합니다.ㅋ
갈매기들이 새우깡과 아이들 손가락을 잘 구분하지 못할까 좀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다른 과자도 다 먹지만 새우깡이 양이 많아서 좋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