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사아키입니다.
이번주 월-수 특별휴가를 받았답니다ㅎㅎ
그래서 주말부터 이천 처가에 갔습니다.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아버려서~
어딜 갈까 찾아보다 '덕평공룡수목원'을 알게됐네요^^
이천시에 있어서 차로 멀지 않기에 다녀왔습니다.
4가족 총출동 했던 첫 여행이 되겠네요 :)
장소 : 덕평공룡수목원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작촌리 산58-1
차로 붕붕 달리고 달려,
저 앞에 수목원 입구 표시석이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고고싱~
공룡수목원 전체 지도가 매표서 건물 옆에 있습니다.
아, 매표소에 접는 지도가 있으니 보고 가시면 편합니다. :)
수목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연못에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아들 키우면 자연스레 공룡 100가지 정도는 외우시죠?ㅎㅎ)
아드님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뒷모습만 올립니다ㅋ
연못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건너서 뒤를 보니 브라키오 부부가 또 보이네요^^
구름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코스를 돌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공룡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군요ㅎㅎ
아드님은 신나서 이리저리 뛰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오르막길에서 만난 공룡알!!
동작감지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오면
맨 왼쪽 공룡이 막 움직입니다(오 신기ㅋ)
가운데 알은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코스를 따라 쭉 올라가면서
다양한 공룡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순서대로 찍은 공룡들 샷ㅎㅎ
오르막이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둘째를 아기띠에 안고 첫째 유모차를 밀며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팔운동도 되고 좋습니다ㅋㅋㅋ
또다시 시작되는 공룡 타임~
언덕을 넘어 공룡전시관 가는길에
공룡대장 '티라노사우르스'를 만났습니다.
아드님이 소리를 지르고 뛰어올라가는 바람에
말리느라 한참 애먹었네요^^;;
지도에 폭포가 있어 또 힘겹게 올라가봅니다.
위에도 브라키오 한마리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
정규루트를 지나 더 올라가면 '범바위동굴'이 있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저곳에 호랭이가 살았다고 하네요ㄷㄷㄷ
호랭이가 좋아하던 곳인 만큼, 올라가는데 아주아주 힘들었습니다ㅋ
그래도 신나서 '여기 호랑이 집이예요^^?' 라고 물어보는 아드님 덕에,
힘든건 순삭ㅎㅎ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다시 쭉 내려와서 공룡&곤충 전시관에 갔습니다.
공룡들과 공충 대형모형들이 살아움직이는것 같아서
아드님이 아주 비명을 지르고 난리도 아녔죠^^;;
아, 3D영화관에서 수시로 영화를 상영합니다.
(3D 영화를 처음 보는 아드님..벌이랑 벌레 보고 울었음ㅋ)
덕평공룡수목원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볼거리도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토끼, 염소, 공작새 등 많은 동물들도 볼 수 있구요~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을 해볼 수도 있답니다^^
(동물 먹이는 3D영화관 앞에서 판매합니다.)
그리고 화원도 넓게 있어서 다양한 식물들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이날 아침에 열자마자 가서 거의 전세내고 놀았네요 :)
지도상에 있는 루트를 다 돌고나면 점심이 훌쩍 지납니다.
그래도 아쉽지 않게 열심히 보고 나왔네요ㅎㅎ (체력은 방전ㅋ)
경기도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최고!!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ㅎㅎ
이번 주말, 공룡수목원에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이상, 마사아키의 트립스팀이었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작촌리 산58-1
관련 링크
● http://www.dinovill.com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여름 더위피하기 아주 좋겠는데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공룡이군요 !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제가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습니다!!!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