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플라잉카라고도 부름)이란?
-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은 미국 NASA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도심 공중에서 화물과 승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시스템을 의미
- 뉴욕 및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메가시티화로 인해 이동 시간이 증가하고 교통 체증이 심화되는 등 이동편의성(Mobility)이 저하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
SF영화 제5원소,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을 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등장합니다. 자동차들이 하늘 위를 마음껏 달리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당시만 해도 관객들은 비행자동차라는 상상력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지만,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5원소 1997년 개봉, 마이너리 리포트 2002년 개봉)
- 하지만 전 세계에서 이미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중이고, 사용된 바도 있으며, 우리 정부도 2월 17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엔 국토교통부(국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 현대건설 등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UAM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
Q. UAM은 어떠한 특징이 있나?
UAM은 기존 항공기 대비 낮은 300~600미터의 고도에서 비행
소음 역시 63dB 이하로 낮아 소음 공해가 심각한 헬리콥터 대비 도심 내에서 활용도가 높을 수 밖에 없음
낮은 소음 및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UAM이 이착륙하는 버티포트를 도심 내 낮은 빌딩 옥상 등에 설치 가능
UAM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UAM 도입 초기 시 예상 탑승 운임을 헬리콥터 운임과 비교하면 40~60% 저렴
UAM이 성숙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체의 가격은 낮아지고, 운용비용도 감소하며 경제적인 강점은 더욱 더 강화 될 것으로 예상
UAM이 성숙기에 진입 하면 도로의 교통 혼잡이 감소하며 매연 및 교통 체증에 따른 사회적 비용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
Q.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가 UAM 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도시집중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보기 때문
도시 집중화 문제는 이미 전 세계적인 문제이고 이는 향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
UN경제사회국(DESA,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에 의하면 2018년 전 세계 도시화율은 55.3%이며, 2050년에는 68.4%에 달할 것으로 전망
참고로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81.5%이며, 2050년에는 86.2%에 달할 것으로 전망
도시집중화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부작용(교통, 주거, 환경오염등)수반
교통 혼잡은 우리의 삶의 질을 낮추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발생시켜 경제 성장에도 걸림돌
교통량 분석업체인 인릭스(INRIX)의 분석에 따르면 교통 혼잡에 따른 세계 각궁의 연간 경제적 손실을 추정.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통혼잡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2015년 기준 약 33조
Q. 그렇다면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일은?
- 도로, 철도 등을 확장해오고 있으나, 지상과 지하 공간의 포화로 인해 더 이상 2차원 평면 공간의 활용만으로는 교통문제 해결에 한계
- UAM은 공중을 새로운 교통자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교통수단을 대신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도시집중화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삶의 반경을 넓혀주는 교통수단의 Game Changer가 될것으로 기대됨
Q. UAM 어떠한 형태가 될것인가?
- 거리별 형태는 크게 3가지
도심 내 단거리를 이동하는 시티 택시(City Taxi)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셔틀(Airport Shuttle)
도심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통근 용인 인터시티(Inter City)
Q. UAM 실현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나?
- 실현 가능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
기체 개발, 운항 승인 요건 등에 대한 제도적 장치
버티포트(Vertiport)/저고도 교통관리(Utm, 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등 인프라 구축
사회적 수용성 증대
-> 이는 민간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제조사, 운용사, 인프라 공급사 같은 기업 간 그리고 정부의 협업이 필요
다행히 UAM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커지면서 이러한 협력이 전보다 활발해지고 있어 UAM 실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음
우리나라도 2020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을 발표 UAM산업 육성을 지원
Q. UAM기체가 갖추어야할 조건?
-기존의 항공기로는 UAM구현이 어렵기 때문에(항공기는 수직이착률 어려움, 소음이 큼, 활주로 필요, 항공기의 경우 내연기관 이용하므로 공해물질 배출이커 미래 교통수단에 적합하지 않음) UAM산업 개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체 개발이 필수적.
수직이착륙이 가능해야함(비행기와 같이 활주로가 필요없어 공간의 한계성을 뛰어넘음)
소음이 적어야 함
공해물질 배출이 적어야함
Q. Evtol(전기동력 분산 수직이착륙기, electric Vertical Take OFF&Landing)이 주목받는 이유?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고정익 항공기와 달리 활주로가 필요없음
헬리곱터같이 회전익 항공기 보다 소음이 적음
전기 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출가스가 없고 친환경적
-> 현재 개발 중인 기체는 대부분 Evtol
Q. 현재 개발 중인 Evtol의 형태는?
- 멀티로더(Multirotor) : 우리에게 친숙한 카메라 달린 소형 드론을 사람이 탈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키운 것
-> 기술적 난이도가 낮아 감항 승인만 이루어진다면 빠른 양산 가능, 기체 구조상 순항속도가 느리고 항속거리도 짧으며, 탑재중량 증가에도 한계 (1인~2인 탑승해 50km이내 거리 이동 적합)
- 리프트 앤 크루즈(lift and cruise) : 이착륙 시에는 수직 방향의 로터가 회전익 형태로 작동하고 비행시에는 수평 방향의 로터가 고정익 형태로 작동
-> 멀티로더와 달리 날개가 있어 순항 속도가 빠르고 항송거리가 길다. 탑재중량은 멀티로터와 비슷함
- 틸트엑스(Tilt-x, 틸트로터/틸트덕트/틸트윙을 총칭) : 로터가 고정되어 있는 리프트 앤 크루즈와는 달리 가변적이라는 점이 다름
-> 기술적 난이도가 가장 높음 하지만 로터가 가변적이기 때문에 기체 역학상 효율적이며 순항속도도 빠르고 항속거리도 길며 탑재중량도 높다는 장점이 있음
Q. 그럼 틸트엑스가 가장 우수하니 틸트엑스만 사용?
- 어떤 형태의 기체를 UAM에 활용할지는 각각의 용도별 그리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기체가 선택될 것
단거리 -> 멀티로터,
중거리 -> 리프트 앤 크루즈,
장거리 -> 틸트엑스
시장규모는 중장거리가 9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Q. 운임?
- UAM을 통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준비 중인 기업들은 대부분 상용화 초기 운임을 1KM당 3~4 달러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한국 국토부는 UAM 상용화 초기 이용 금액을 3,000원으로 예상
- UAM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2030년에는 KM 기준 2,000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
- eVOLT 기체들이 무인 주행으로 운행이 가능해질 경우 택시 요금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 eVOLT 업체들의 초기 생산 가격은 약 50억원 수준으로 헬리콥터 대비 크게 저렴하지 않지만 유지 보수 및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
광화문에서 인천공항 약 50KM 이용시 10만원~15만원 예상
Q. 기업들의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미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 개별 기업들은 UAM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항공 업계, 자동차 업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eVOLT 기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UAM 관련 투자도 증가
수 억원대에 불과했던 eVOLT 관련 VC 투자는 2020년에 약 10배 이상 증가한 11억(약1조3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
Q. 상업서비스 예정시기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5LEVEL) 보다 먼저 시행될 가능성
세계 최초의 UAM 상용 서비스는 2023년 미국 LA, 댈러스-포트워스, 그리고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될 전망
우리나라는 2025년 상용서비스 시행을 목표. 2020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을 발표했고, 2020년~2024년 준비기를 거쳐 2025년 최초 상용 서비스를 도입, 이후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 (올해가 2022년이니 그렇게 멀지 않았음)
Q. UAM 어디까지 왔나?
- 몇 년전 아마존에서 드론을 배송용으로 활용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처음 택배 드론에 대한 뉴스를 보았을 때는 와~멋지다 싶으면서도 이게 현실성이 있나?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요.
이미 현실화되어 있는 드론 배송, 사람들이 미래 사회에 드론이 하게 될 일이 정말 많아지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체감하는 계기 그리고 그때부터 이미 유인 드론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 독일의 Volocepter사는 2011년 2인승 유인 드론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나아가 인텔사와의 협업을 통해 2018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는 15분 비행이 가능한 모델을 선보이며, 2024년까지 싱가포르에 공항에서 도시 사이를 이동하는 UAM택시 사업을 추진중
- 미국의 조비에비에이션에서는 2020년 7월에 5인승 에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무려 다섯 명의 탑승인원과 시속 322KM 빠른 속도, 항속 거리 241KM를 자랑하며, UAM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는 모델
- 중국의 이항은 2016년 처음 2인승 드론 택시 모델을 선보인 이후, 자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과감한 연구개발을 진행. 2020년 11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이항216드론 택시의 한강 인근 서울 상공 시연이 진행. 당시 216드론 택시는 사람 대신 20KG짜리 쌀부대 4개를 싣고 한강공원과 마포대교 일대의 1.8KM거리를 두 차례 비행한바 있음
- 프랑스의 에어버스는 2~3년 안에 유인 드론인 Evtol CityAirbus를 출시하겠다고 전함. 작년 7월 독일 바이에른 주 잉골슈타트 비행장에서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는 계획
2020년 한강인근 서울 상공에서 시연이 진행되었따는 사실은 모르셨죠?
Q. UAM에서 주목해봐야 할 산업은?
UAM은 크게 기체, 인프라 시스템 및 서비스로 구성된다.
- 기체 :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추진 eVTOL이 대세
eVTOL의 동력원은 운항거리와 운영 안정성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eVTOL에 적합한 고밀도, 고출력 배터리 팩과 연료전지 시스템 등 동력원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
- 인프라 시스템 : UAM이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한 관제시스템은 인프라 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
eVTOL 기체들이 이착륙하고, 승객이 승하차 하는 버티포트 역시 핵심 인프라 시설 중 하나
버티포트는 기체 정비 및 유지 보수 그리고 충전 등 eVTOL 기체 운용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
- 서비스 : UAM은 주요 기업들이 eVTOL 기체를 양산하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
★ 산업 초기 UAM 기체를 양산하는 기업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일단 UAM 관련주들은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한화시스템, 베셀, 서연이화,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해성옵틱스, 제이씨현시스템, 피씨디렉트 , 퍼스텍 (향후 관련기업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UAM 관련해서 이야기 나온지도 어느덧 2년째 입니다. 기술이 발달하고, 예상시기가 앞당져 지며 다시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UAM관련 내용이 나오면 움직이는 종목은 베셀,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퍼스텍 정도로 압축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해당 회사들은 사이즈가 크지 않고, 증권가에서도 커버리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셀만 21년도3월 KTB투자증권에서 1차례 커버리지함)
즉, 기관들의 수급을 당장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관련주 4종목 중(베셀,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퍼스텍)...
베셀은 LCD/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터치패널용 장비 제조업체인데 계열사중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중형급 수직이착률무인기를 만들기 때문에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2월 24일(목)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중형급 수직이착륙무인기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므로 다시한번 재료 부각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할 중형급 수직이착륙무인기는 전폭 5m, 전장 3.9m로 자체중량 150kg에 더해 30kg 이상의 임무장비를 탑재할 수 있고 이 무인기는 최고 4000m 고도에서 시속 180km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온테크는 매출액은 증가했는데 최근 영업손실 30억원 적자전환 공시를 했습니다.
이회사의 주사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MLCC용 절단 장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급등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역할) 관련주로 편입되며 강한 반등을 주었고 최근의 흐름은 UAM 관련주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네온테크 주식은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이중 소방용 드론 운용 특허 취득포함).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자동비행, 멀티드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 및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확보
기산텔레콤은 중계장비 전문업체인 동시에 무인항공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항행안전 무선사업의 핵심 기술인 DVOR 장치를 자체 개발해 UAM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퍼스텍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국내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을 위해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SKT, DMI(두산)이 참여한 UAM 팀코리아에 초청기관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련 이슈에 따른 방산주 매력이 부각되며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주가가 100% 상승한 모습입니다.
해당 종목의 특징은 12월27일 거래량이 실린 장대양봉이 나온뒤, 조정시 해당 양봉바디(시초가)를 이탈하지 않고 다시 장대양봉 일부 조정후 다시 장대양봉... 이와같은 흐름을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핵심은 조정이 나오더라도 이전 장대양봉을 이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기회가 찾아옵니다.
전기차의 시대가 올거라 생각지도 못했지만,어느덧 우리 주변에 전기차가 넘쳐납니다.
관련종목들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패권을 지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업체도 친환경에 대한 시대의 흐름 앞에는 어쩔수 없다는 것이죠
하늘을 나는 자동차? 먼 미래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우리눈에 보이지 않을 뿐 현장에서는 이미 개발이 완성되어 시현에 나서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술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회적 합의와 법 제도화가 필요할 뿐입니다. 이것도 친환경에 일종이니 흐름을 막을 순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련 기업이 더 생겨나겠지만, 일단 오늘 알려드린 종목군들이 현재 UAM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으니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성장주로 취급받게 된다면 지금의 가격대가 과연 비싼가격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팀잇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스팀잇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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