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느껴질때 어떻게하세요?

in zzan •  5 years ago 

저는 결혼도했어요
남편이 있는데도 우린 대화없이 살아요
아이가 없는 이유는 다음에 기회있으면할게요
그래서 남편은 집에오면 게임만해요
우리부부는 대화가없어요
많이 외롭습니다
외롭다고 느껴질때 어떻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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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는 게임을 같이 하셔요

naha님이 csbcas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외롭다고 느껴질 때 혼자 슬픈 영화보고 울어버려요!!

  • 각자의 계정으로 스팀잇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 스팀잇은 블록체인 일기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소소한 생각들을 쌓아가다 보면 우선 마음이 풀릴거에요.
  •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서로의 계정을 읽어나가 보세요.
  • 글을 통해 조금씩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단 단걸 먹어요
살찌죠 ㅋㅋㅋ

서로 이해를 하고 같은 취미를 만들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관심사를 비슷하게 하면 자연스레 대화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가끔 외롭다고 느껴질때
억지로라도 밖에 나갑니다.

지인을 만나거나
뭘 하던지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이
훨씬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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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자신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적이라면 외부에서 배울수 있는 것들을 추천드립니다.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혼자할 수 있는 것을 억지로 라도 시작해야합니다. 남편은 남의편이죠.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남편을 신경 쓰지 않을때 남편은 와이프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혼자서 무었이던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요. 화이팅

저는 아내와 대화를 잘 안합니다.^^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거든요. 저의 관심사는 제 아내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게임을 하는게 아니지만, 제 관심사를 얘기 하면 재미없는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먼 훗날 공감되어야 할 부분이 있어 아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천천히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 같이 할 수 있게끔...
배우자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맞아지는 컨텐츠(?) 등이 생길겁니다. 그때 그거를 같이 공감하고 관심을 두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년을 같이 살아온 사람이 아닙니다. 성도 다릅니다. 애초부터 맞을수는 없습니다. 같이 살아온 형제와도 매일 다투는데.. 안싸우는것만 해도 다행이죠.ㅋㅋ

혼자 할 수 있는, 혼자 하고 싶을 일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나이들면 남편이 귀찮아져요 ㅋㅋ

저는 요즘 스티밋이 생활이 되어버려... 외로울때에도 여기서 이글 저글 읽는게 좋더라구요.
제 글에 가끔 누군가가 댓글도 달아주면... '나는 외롭지 않구나~' 느끼기도 한답니다.

바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