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가격이 최저 가격 113원을 찍었을 때 샀다면, 50% 이상 평가 이익이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zzan •  4 years ago  (edited)

내가 처음에 스팀을 살 때는 4,500 원대였다. (그렇게 기억한다.)

그 가격대에 비하면 지금 200원 아래의 가격은 참으로 낮은 가격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사지 않는다.

가상통화 시장에 아예 접근하지 않거나/못하거나 떠난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가상통화 시장에 접근해도 비트코인을 매매할 것이고, 스팀은 아예 모르거나 관심이 없을 것이다.

스팀을 알거나 관심이 있어도 가격이 오르기는 커녕 앞으로 크게 내릴 수 있다는(심지어 0원에 수렴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구매를 망설일 것이다.

그런데 가상통화 거래소는 여전히 건재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의 선물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몇몇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내가 스팀을 추가로 구매했던 것은 셀프 보팅을 하여 받는 저자 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스팀잇을 몰랐으면 손실이 나지 않았을 텐데,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선전에 용돈이나 벌 생각에 가입했던 게 그 시작이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비트코인 붐을 타고 알트코인들의 가격이 올라서 스팀잇의 업보팅 가치도 덩달아 '1글 1닭' 수준으로 오른 것이 흥행의 원인이었다.

스팀의 가격이 오르니 글을 쓰는 저자나 투표를 하는 큐레이터나 모두 경제적으로 행복해지는 구조였던 것이다.

그래서 문제는 누가 법정 통화 대비 스팀의 가격을 증인들이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저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달러의 가치가 날마다 하락한다면 누구나 달러를 팔고 다른 통화나 현물을 사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올라 온 글에서 주식 투자 수익으로 스팀을 구매하여 10만 스팀파워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 글에는 지금 200원 아래에 있는 스팀의 가격이 1만 원으로 50배 이상 오르면 자신의 스팀 자산의 가치가 10억 원이 넘는다는 계산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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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스팀은 50원이하로 내려갈겁니다

그 가격으로 내려가기 전에 노드가 중단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