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17/26 남매간 섹스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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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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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총균쇠, 문명과 전쟁,  바른마음

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거시적 시선  

[총균쇠,사피엔스]는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과 지구를 들여다보면 현재 인류가 어디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끔찍한 결정들을 하고 있는지를 밝힙니다. 유대인 군사전문가가 쓴 [문명과 전쟁] 역시 인류의 폭력성과 전쟁이 문명 발전의 본질임을 파헤칩니다. [바른마음]은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밝히는 책입니다.

거시적 시점에서 본질적인 인간을 이해하고 나면 타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아주 편안해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럴 수 있다. 인간이니까' 하는 태도 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까지....
총 26회로 나눠 네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바른마음 2

나이 옳음은 어디서 생겼나? 너의 옳음은?
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무해한 금기 이야기를 통한 연구’

  • 도덕적 당혹감 연구 2:
    ex1)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남내는 여행 중인 대학생이다. 둘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자 이참에 서로 섹스경험을 공유하기로 한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므로. 피임은 철저히 하고 즐겁게 잠자리를 갖고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결정한다. 그날의 일은 둘 만의 비밀이다. 둘은 더 가깝게 느낀다.
  • 20%만이 이 질문에 별문제 없다고 답했다
    ex2) 병원에서 소각될 신선한 시체 일부를 아무도 모르게 가져온다.
    그것을 집에서 요리해서 섭취했다.

▶ 당신이 남녀간의 성관계 자체를 금기로 여길 수도 있다. 죄송!
▶ 혼전 성관계 자체를 할 수 없는일로 여길 수도 있다.
▶ 하지만 불법은 아니고 그정도는 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우리는 머리로 결정하지 않는다.

감정이 주인이다. 논리는 종일뿐!

성인 간 (피임)근친상간은 사실 누구에게도 피해나 죄를 끼치지 않지만, 대부분 이를 용납하지 못한다. 이유가 없어도 그저 미친짓이라고 생각한다.

실험 대상자에게 판단을 내리게 하고, 그 판단을 이유를 물어 보면 대부분 흄식의 패턴이다. 사람들은 판단을 내릴 때 즉각적이고 감정적이었다.

추론은 열정의 하인에 불과했으며, 하인이 훌륭한 논거를 전혀 찾아내지 못할 때에도 주인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우리 머릿속에서는 직관적 판단이 먼저 일어나고, 그런 다음에야 천천히, 때로는 고문과도 같이 정당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직관은 추론을 일으키는 원동력이지만, 추론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도덕적 이유란 직관이라는 개가 흔드는 꼬리에 불과하다.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사람들 안에 코끼리(감정,직관)에 말을 걸어야 한다.

기수는 코끼리의 시중을 든다. 기수는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코끼리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준다. 기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코끼리가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고 재앙을 피하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능력은 코끼리의 대변인 역할이다.

우리는 순식간에 첫 번째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고, 더구나 이 애초의 판단을 허물어뜨릴 증거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꺼린다.

그러나 친구들이 내 판단에 이의 제기하면서 논거를 제시하는데, 거기서 새로운 직관이 생기기도 하고 마음이 바뀔 가능성도 생긴다. 이따금 우리는 어떤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마음이 바뀌기도 한다. 그때는 새로운 빛이나 시야라도 얻은 것처럼 전혀 다른 차원에서 사물을 바로 보게 된다.

논리로는 설득되지 않는다. 일단 마음이 전쟁에 들어가면 ‘바른 마음’이 기다렸다는 듯이 전투태세에 돌입하기 때문.

적들은 내가 아무리 훌륭한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고 해도 마음을 바꿀 리가 없다. 그들 역시 전투태세에 돌입해 있기 때문. 따라서 도덕이나 정치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누구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다면, 나 자신의 눈으로는 물론 그 사람의 눈으로도 사물을 바라봐야 한다.
진정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그 반응으로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열리는 걸 느낄 것이다.

결론: 공감이야말로 독선의 해독제다.


차례


1부 우리는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다

1. 총균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세균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때문,

2. [사피엔스]-IS 테러? 그건 장난이야!

과>속>종 :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종

3. 인간의 폭력성

수렵채집민을 말살해버린 농경족 -[총균쇠].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사피엔스]

2부: 농업혁명과 국가의 등장

4.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무엇엔가 속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수가 많아졌고 차별에 순순히 복종했다.

5. 농업에 대한 테이터와 팩트

밀은 자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피엔스는 밭을 고르느라 등골이 휘었다.

6. 농업이 낳은 것은 발전이 아니었다는 논점.

먼저 사원이 세워지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 농업이 시작되었다.

7. 상상 속의 질서-국가

[문명과 전쟁]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8. 그 동네는 운이 좋았지- 총균쇠

이집트의 말이 서아프키카고 가는데는 2000년이 걸렸다.-재수없게도

9. 좁은데서 볶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총포 VS 인구: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4부: 국가를 넘어서, 인류의 통합

10. 돈, 제국, 종교의 법칙 [사피엔스]

폐쇄적 잔인성이 유일신교의 성공 이유다

11. 역사적 성공의 비결? 그런 것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5부 과학혁명과 미래

12. 무지의 혁명 과 과학진보

태양의 거리가 궁금한 학회는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냈고 세상을 정복했다.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14. 국가와 종교의 공존 -[총균쇠]

국가는 공인된 종교를 퍼뜨리고 애국심을 고취시켜 군대는 기꺼이 목숨을 건다.

15. 자본이 주무르는 지구의 미래 - [사피엔스]

자본과 투자의 어둠/세계 최고의 평화상은 소련에게?

[바른마음]

1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에 섹스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5장.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자유vs고귀함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가난한자들의 부자편들기

9장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우리’를 지키는 것이 다른 모든 도덕 기준을 앞지르게 되어 잔인한 만행도 쉽게 할 수 있다.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천둥처럼 자연에 대한 인지 모듈 오작동이 만들어 낸 부산물이 생존에 유리했던 것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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