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우리 깜냥이가 새끼를 낳았어요.(2018/05/04)

in cats •  7 years ago  (edited)

깜냥이.jpg

4월말쯤 한 3일간 안보여서 우리부장님 옆집 사장님 저 이렇게 셋이서
깜냥이 새끼 낳으러 간거 아니냐 서로 걱정을 했는데 새끼를 낳았다고 합니다.
저는 새끼를 못봤는데 자세히 보니 깜냥이 배가 좀 들어간것 같기도 하고
젖을 빨아먹었는지 좀 부풀어 오른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새끼를 낳은거 같아서 깜냥이 오면 잘먹어야한다는 생각에 고기 깡통을 주고 있습니다.
딴 놈들 들이댈까봐 깜냥이만 공장에 불러서 먹이고 있어요.
어린 깜냥이가 새끼를 낳았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언젠가는새끼들도 같이 오겠죠....
고생했다. 깜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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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 새끼 낳느라고 고생이 많았고
그래도 맛있는것 챙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고맙네요 ^^

고양이들 보면 힐링이 되는듯합니다.
집에서 키울형편은 안되고....
스팀잇으로 고양이 간식값이라도 벌어야하는데 잘안되는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띠뜻해 지는 시기에 낳게되서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죠.
추운날 낳았으면 집 만든다고 야단법석 떨어야 하는데~~~

엄마 닮았으면 까말텐데 얼룩이나 점박이가 나타난다면 아빠 닮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