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백신 수급 열등 국이 되었나.

코로나 예방 주사 맞은지 만 하루가 지났다.
염려되던 부작용이 없어 한숨 돌렸다.
주사 맞은 부위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팔 들어 올리기 힘들고
욱씬 하게 아프다 .이 정도는 얼마든지 참을만 하다
두아들이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해 염려해 주니 고맙고 미안 하다.

우리나라는 백신이 원활하게 준비 되지 못해 여기저기서 원망의 소리가 높아졌다.
4차 유행을 걱정 하는 국민들 마음은 하루 속히 백신 접종이 잘 이행 되어
올 여름 무더위에는 마스크 없는 생활을 할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바램이 헛꿈이 될것 같아 속상하다

우리나라가 태국 베트남 보다 방역 이 잘 되지 않고 있다니
우리정부는 초기 대응 자화 자찬에 취해
마무리 잘할 생각을 팽개친 결과 인가.
허울 좋은 개살구 꼴이 되 버렸다.

코로나 백신 공급 우등국인 이스라엘은 국민 60% 접종으로 면역 체계가 확립 되어
마스크 없이 출근 한다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그. 나라를 부러워하며 견디어야 하는지
답답 하다.

어제 예방주사 접종후 며느리와 벤취에 앉아 잘 정돈된 공원 풍광에
취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