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면접 그리고 결과/Had a job interview and ..

in diary •  4 years ago 

월요일에 게임 회사의 면접을 봤다. 이미 과제 전형을 합격한 터라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고, 주변에서 면접 연습을 해야 된다고 말했지만, 면접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 준비 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갔다.

그리고 1시간 동안 매니저 한 분과 인터뷰를 했다.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처음으로 내뱉는 말들이 여서 인지 조리 있게 말도 못하고 말하면서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다. 내 동생이 내가 한 답을 듣더니 무슨 독불장군 같았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자신감이 있었고, 면접에 떨어져 본 적 이 없어서 만만히 봤고, 분위기가 적적해서 이상한 말도 안되는 개그(?)를 치고..

그렇다. 다시 생각해 보니 성숙하고 진지한 자세의 사회인의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아르바이트, 대외 활동의 면접 경험만 있다 보니 가벼운 면접 분위기만 생각했다.
그래도 이번의 경험으로 앞으로의 면접에 있어 더 나은, 준비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I had a job interview on Monday and I got an answer that I failed.

Since I passed the assignments they gave, I was confident and I didn't prepare anything for the interview.
Even though I spoke in Korean, my answers were not organized, even while I was talking, I was confused in my mind.
This is the outcome that I didn't practice anything.

I had experienced a lot of interviews which are part time job interview and some activities and intership. But actually that kind of interview was light atmosphere.
Because I was an university student, they were generous and even though I did some mistakes, they understanded it.

However, this interview was a different kind of interview. They want to recruit a person who is organized, mature and responsible as a social adult.
During the interview, I asked lots of usless questions and answered like a stubborn person.

Based on this interview, I have learned many things. Perhaps sooner or later, I could do bette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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