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bong's Drawing] 스케치북 06 / Sketchbook 06

in drawing •  7 years ago 

sketchbook 05.jpg

그림을 그리다보면 느끼는거지만 평소의 자기가 그렸던 그림을
다시 확인해보면 최근의 본인의 감정상태를 체크할 수 있죠.

제 그림들이 쉽사리 웃지않는거 같아 괜히 미안해집니다ㅠㅎㅎㅎ

그래서 일부러라도 더 즐거운 모습을 그려봐야겠어요!

하루도 즐겁게!!! 꿈마저 즐겁게! ]:-ㅁ!!!! 아자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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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역시 금손... 부럽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그림 그리는 분들은 누구 그림이 생각난다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신가요? 뭐 진리의 케바케 겠지만 문득 궁금하네요.

칭찬감사합니다!ㅎㅎㅎ

말씀하신대로 케바케겠죠? 그런데 대부분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 본인 그림에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비슷하다 하실 때

"ㅇㅇㅇ작가님 그림에 ㅁㅁㅁ(차별성)이 더해지면 이런 그림이겠군요, 잘봤습니다!"

이렇게 그린이에 개성도 짚어준다면 불쾌한 기분이 들 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맞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평소와 똑같이, 또는 비슷하게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보면 묘하게 다르죠. 그래서 생각해보면 그림에, 선에, 그림의 표정이나 맛에.. 내 감정이 담겨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