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양주르 좋았습니다.

연휴 내내 아기들과 집에 있을 수도 없고 해서, 외부 액티비티를 하루에 한개는 넣어보려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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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는 일어나서 의정부 근처 양주에 있는 바베큐 캠핑장 같은 곳에 다녀왔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텐트나 바베큐 설비 및 재료 등은 다 미리 준비되어 있고, 내가 할 일은 굽기와 먹기뿐.

그리고 아기들이 그 사이 놀 수 있는 시설이 매우 좋았습니다. 모래장난 할 수 있는 곳도 좋았고, 물장난 칠 수 있고 물 미끄럼틀들도 꽤 여러 종류 구비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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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1시 첫 타임을 해서 텐트가 반 정도 찼었습니다 - 그래서 각 팀에 인접한 텐트가 아니라 하나 건너서 배정이 되어 있기에 상당히 공간도 여유로웠는데요.

떠날 때 2부 예약현황을 보니 거의 빽빽하게 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