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속에 결과가 존재한다는 인중유과론(Satkāryavāda)을 주장하는 상키야는, 궁극적인 입장에서 소멸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눈에 관찰되는 나무 등의 소멸이란 현현(vyakta)한 개체가 다시 원질로(prakṛti)로 숨어 사라지는 것(隱沒, apagama)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Kang (2015) "A Study on Several Probolems in Analysis of Vasubnadhu’s Proof of Momentariness: with a focus on connection with Yuktidīpik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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