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FIWOM,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 (2024.09.25 ~ 2024.09.29)

in hive-107786 •  23 hours ago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


'우리는 마주 앉아서'

바뀌지 않을 것 같은 것들,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사이에서

그래도 나아가보자고 마음먹기까지

우리는 마주 앉아서

  • 기간 : 2024년 9월 25일(수) ~ 2024년 9월 29일(일)
  • 장소 : 아트나인
  • 티켓가격 : 8,000원

Trailer


상영작 하이라이트


개막작

나의 가해자 추적기

    * 다큐멘터리/범죄/스릴러
    * 스페인
    * 64분

도난당한 컴퓨터가 협박의 표적이 되면서 파티의 세상은 뒤집힌다.
정체 모를 해커와의 추격전은 파티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파티는 사법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국 자신만이 탈출구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파티는 집요한 추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가 온라인 공간에서 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수많은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상영작

Section 1.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Still nobody Knows

여성에 대한 폭력과 그에 대한 인식의 괴리,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현실을 탐구하는 섹션.



섹션2.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Days of ordinary and struggle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졌다면 잘못된 것이 맞다. 이 불편한 직면의 순간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 자체로 권위, 역사, 사회와 통념에 맞섰던 용감한 여성들을 만나보자.



섹션3.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Meeting with your heart,FIWOM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은 연대와 소통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기다리는 섹션이다. 편견과 차별,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손을 잡는 그녀들의 연대, 그리고 성장은 통쾌하고 건강하며 거침없다. 이를 통해 아무리 비극적인 상황에서라도 그녀들은 자유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의 마음과 만나 꽃피울 시간이다.



피움 줌인. Fiwom Zoom In. 해묵은 것들 Unsolved

'피움 줌인'은 '보편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바짝 당겨서 살펴보는 섹션으로 올해는 "해묵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대화를 어렵게 하는 것들, 오래된 오해, 관계에 쌓인 맥락은 결국 마주 앉은 다음에야 털어낼 수 있다. 긴장과 불안을 삼키고 서로를 들여다보게 되는 순간의 시작을 느껴보자.



피움 줌아웃. Fiwom Zoom Out. 나아가기 Step towards

개인적인 문제로 취급되는 문제들을 멀리 밀어, 보편성을 찾아보는 섹션인 '피움 줌아웃'의 올해의 주제는 "나아가기"다. 문제를 마주했다면 결국 스스로 정한 해결이 필요한 법. 그것이 남들에게 이상해 보여도, 대단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응원을 느껴보길 바란다.

Section 1.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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