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회담결렬

미국은 모든 포로를 본국으로 송환하는 문제를 거부하며 1:1 교환을 제의
중공군과 인민군 포로들이 귀국을 원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발전 송환을 욕

중국과 북한은 미국의 제안을 거부

1952년 10월 8일 회담이 중단되고 결렬

유엔군의 공세

1952년 10월 14일 김화지역에서 공격으로 전환

14일 오후늦게 100척이상의 함정이 참가한 대규모 상륙작전을 동해안에서 실시
통진과 거진에서 중공군과 인민군은 실제 상륙할 경우에 대비한 방책을 마련하고 부대를 훈련시키기 위해 대규모 부대 모의 상륙훈련을 실시

<미측이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한 것은 일종의 양동작전으로 보임. 결과적으로 중국과 북한군은 상당한 규모의 전력을 동서해안 방어에 투입해야 했음, 그럼으로써 전선에서 전력의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었고 전장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었음>

<이제까지 미군의 상륙작전과 중국과 북한군의 대비, 그리고 그것이 전선에서 유엔군에 대한 압력 완화라는 측면에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인천상륙작전의 영향을 이후 작전의 전개과정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음>

597.9 고지, 537.7 고지 북쪽 정상을 점령하기 위해 김화북쪽에서 전투가 43일간 치열하게 전개

중공군 제15군단의 제45보병사단 소속 제135연대 예하 1중대아 제8,9 대대급 이하 부대가 방어

유엔군은 공격개시 3일전 제15군단 방어정면에서 포병 및 항공전력을 집중적으로 운용
주력은 597.9고지, 537.7 고지 북쪽 정상에서 위치한 차우 타격목표에 집중

10월 14일 4시 30분 150분간의 포병준비사격과 항공타격으로537.7 고지 북쪽 정상, 597.9 고지에 있는 거의 모든 지상 방호시설(갱도 교통호) 파괴

300문의 포화 전차 27대의 지원을 받으며 한국군 제2사단과 미제7사단의 7개 대대로 공격전환

중공군의 대응

공병 축조물을 사용하여 역습을 감행하여 피해를 강요, 중공군을 갱도진지로 몰아냄

전투는 갱도진지에서 시작되었고 10월 29일 전날까지 계속

10월 30일 중공군은 새로운 병력을 투입 대규모 역습으로 597.9 고지에서 유엔군을 격퇴

11월 6일부터 전투의 중심이 537.7 고지 북쪽 정상으로 이동
20일간 지속된 전투를 통해 중국군이 이전 상황을 회복

11월 25일 537.7고지 북쪽 정상과 597.9 고지를 점령하려던 전투가 중단

전투 투입 병력

양측은 10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동원

유엔군

미제7, 40보병사단 예하연대, 한국군 105 훈련사단, 한국군 제2,3,5,8훈련연대, 18개 포병대대(300문) 전차 120대 약 6만명의 병력을 투입
미제5 비행단 공격지원

중공군

제45, 29, 31, 34 사단 소속 연대 및 대대급 이하 부대들이 참여
야포 133문, 박격포 292문, 고사포 49문이 부대를 지원

투입된 병력은 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