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 24년4월12일 금

in hive-130824 •  8 months ago 

제22대 총선이 끝났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중간점검이었고 성적표는 야권의 대승으로 나왔습니다. 범야권이 200석 이상 차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기대했던 사람도 많았지만 200석이상은 사실상 꿈에 가까운 숫자라 기대하기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직후 잠깐 설마 진짜 가능한건가라는 꿈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그냥 대승으로 나왔네요.

이번 총선의 돌풍은 조국혁신당이었는데 역시나 멋진 결과를 얻어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네요. 12척의 쇄빙선으로 윤석열 정부를 선봉에서 멋지게 깨뜨리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지도를 보고 있으니 참 가슴아프네요.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있는지 정치의 영역에서 해석불가로 보입니다. 전국민이 느끼고 있는 고통을 경상도, 강원도는 예외인 무통지역인가요? 그들만의 리그인가요? 아니면 정치를 종교의 영역으로 착각하고 있는 걸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는법이지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하에서 망국, 매국을 배우지 못하고 잊었다면 경상도와 강원도의 미래는 없어 보입니다.

이제 끝난 총선에서 뭔가 뒤늦게라도 배우고 느껴서 다음 대선때는 옳바른 선택 하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입법부에서 할일은 기울어져 망해가는 나라 바로세우기 입니다. 최선을 다해 망국, 매국권력자를 처단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옳바른 선택 하신 국민 우리가 영웅 입니다. 화이팅!!!

202404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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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도를 보고 그냥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ㅠ

출산률을 보면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중인 국가와 다를바 없는데 이런상황에서 망국, 반민족 매국 행위를 하는 쪽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바르게 보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을 우리네 다음 세대들도
여전히 똑같은 선택을 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 과연 이 명제를 깨 부술 날이 오긴 오려는지 ㅠ.ㅠ.

제가 가장 싫어 하는 말이 "우리가 남이가" 입니다. 현대 직장관계, 인간관계, 정치를 망친 아주 나쁜말이죠. 공정성이 1도 없는 없어져야할 말이라 생각합니다.
정치가 우리삶을 얼마나 흥하게 하고 망하게 하는지 알아야 할텐데 젊은 사람들 보면 답답하긴 합니다.

야권이 승리라곤 하지만 제가 볼때 승자는 없고 이대로 횡보 그리고 서민은 고통이 지속

김어준이 200석 이상 했다면 그에대한 반작용이 작동했을꺼라는 말을 듣고 끄덕끄덕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ㅎㅎ 앞으로 지방선거, 대선이 남아 있으니까요.

이준석이 중요하게 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