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미생물도 유기물입니다.

in hive-138903 •  10 months ago 

유기물이 무엇인가의 정의는 명확해 보이지 않습니다. 검색해도 약간씩 설명이 다릅니다.

유기물 (有機物, 영어: organic matter)은 자연적이고 공학적인, 육상과 수생 환경에서 발견되는 탄소 기반 화합물의 대규모 조직을 가리킨다.
이는 식물이나 동물과 같은 생물의 잔류물과 환경의 폐기물에서 온 유기 화합물로 구성된 물질이다.

탄소를 기반으로되어 있고 생명과 연관된 어떤것 인듯한데 이산화탄소처럼 예외도 많습니다.

동식물의 생명력에 의해서만 생성될 수 있다고 알려졌었으나, 1828년 뵐러가 무기화합물인 시안산과 암모니아로 요소(尿素)를 합성한 뒤로 현재의 방식으로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을 구별하게 되었다.

아마 유기물의 정의가 있었다가 요소가 합성되면서 유기물의 정의가 바뀐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기물이 무엇인지는 바이러스가 생명체인가 아닌가 만큼 명확해 보이지 않습니다. 유기농도 그럴거 같습니다.

농사 에서 유기물이라함은 보통 식물의 잔사물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퇴비도 유기물이긴한데 보통 유기물 멀칭등을 이를때는 낙엽이나 잔사물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유기질 함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오염되지 않은 밭을 기준으로 보면 300평당 700Kg의 미생물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곰팡이류가 70 ~ 75%, 세균류가 20 ~ 25%정도, 소동물류가 5% 정도이다. 이것들의 수분함량을 80%로 계산한다면 건조 물량은 140kg에 달한다. 그리고 건조물량 중 탄소(C)가 70Kg, 질소(N)가 11Kg이 된다고 한다. 300평당 일반적인 질소시비량이 10Kg이므로 미생물 균체 질소 양은 이 양과도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간과하지만 토양에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고 미생물은 주로 유기물로 이뤄져있습니다.

토양 유기물은 넓은 의미로는 토양 중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비롯한 지렁이, 작물 부스러기 등을 포함하며,
좁은 의미의 유기물은 이들이 토양 중에서 일정시간에 걸쳐 분해되고 남은 잔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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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H, O, N이 포함된 화합물을 유기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농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신비한 밭에서서를 추천합니다.

유기물을 대충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요소가 유기물인가 ? 이런게 쉽지않은거죠. 유기농에서는 합성하면 유기물로안보는 것 같더군요. 오줌 속의 요소는 유기물일테고요.
일본이 자연농이나 이런쪽이 발달한거 같습니다. 탄소 순환농법 이런거 관심 좀 있엇는데 저랑 안맞는것도 있더군요.
기적의 사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도하는데 실패한다고 하더군요.

땅속 미생물이 다르고 땅의 조건이 다른게 아닌가 합니다. 자연농법을 추구하지만 자연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방치하면서 쉽게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합니다.
저는 요소비료도 유기물이라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비료도 필요시 사용하자는 주의입니다.

유기농법이란 용어선정이 원래 문제가 있죠. 요소도 유기물이죠. 개인적으로 유기농법이란 표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농법을 관행농법이라고 부르지요. 자연농법은 생태적 순환 중심에 둔 농사를 하자는 것인데 단위 경작당 생산성과 이윤의 극대화를 기준으로 접근한다면 적합하진 않죠.

유기농보다는 생태농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해보이기도 하네요.
자연농법적인 생태환경을 만드는것이 목표입니다. 어느정도 세팅되지않으면 무투입이나 무경운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