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처럼 강렬하다.
초반엔 산미와 스파이시함이 도드라진다. 근데 그마저 맛있음. 맛있는 스파이시함이란 이런 것이군, 싶었던 순간.
블랙베리, 바닐라, 희미한 다크초콜릿. 풀바디에 짱짱한 탄닌. 그리고 기나긴 피니시.
아 좋아.
한시간쯤 지나면 꽤 부드러워진다. 부드러운 팔레르모도 그대로 좋아서 뚜따 직후부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
재구매 의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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